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초등 돌봄교실 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초등돌봄시설인 서울특별시 제3호 종로거점형키움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거점형 키움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초등돌봄교실과 연계해 추진한다. 중부교육지원청과 제3호 종로거점형키움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초등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한 △연극놀이 △또래우리놀이 △돌봄전담사 대상 연수 등 거점형키움센터 연계 프로그램을 초등돌봄교실에 안내해 신청 접수 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돌봄 아이들에게 창의성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긍정적 경험을 확대하고, 아이를 돌보는 돌봄전담사를 위한 양질의 교육으로 전문성을 함양해 아이들에게 더 좋은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거점형키움센터와 돌봄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을과 연계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 공동체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2월 8일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탁승호)에서 2022년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장학생 선발공고를 내고 학교장과 동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적격자 70명을 뽑았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 나가는 학생에게 주어지는 꿈드림 장학생을 비롯해 성적우수장학생, 예·체·능 특기 장학생 등 3개 분야에 총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기존 장학금 사업과 별도로 해외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단기 어학연수 또는 국제행사 참여 방식으로 실시돼 중구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천금같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12년에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250여 곳의 기업체와 독지가들의 후원에 힘입어 매년 중구 학생(학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의 앞날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탁승호 이사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후원을 이어가기 위해 애써주신 장학재단 이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의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은 12월 16일, 명동캠퍼스 본관에서 ‘2022 포트폴리오 및 영상 온라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상작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미용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학생활 및 수업 경험을 영상으로 담은 영상 공모전 부문과 실기 교과, 미용 작품 활동 내용을 담은 포트폴리오 부문으로 개최됐다. 영상 공모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윤지강(2학년) 학생은 스타일링 연습 영상을 포함, MOU 체결 산업체 유튜브 출연, 미용 봉사 재능 기부 활동, 각종 특강 수강 및 대회 수상, CMC 취업 준비 우수자 선정 등 다양한 대학 생활을 영상으로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트폴리오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채현(1학년) 학생은 샴푸, 블로우드라이, 살롱퍼머넌트, 디자인커트 교과 수강 및 실습 활동을 주차별 프레젠테이션 파일로 제작했다. 대상,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한편, 올해 창학 71주년을 맞이한 정화예대는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미용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방문건강관리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10개월간 △방문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분야에서 성과가 우수한 기관 20곳을 선정했다. 중구는 방문건강관리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방문간호사의 활약이 있다. 올 한 해 18명의 방문간호사가 총 2만3천891건의 방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사례 1천641건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로당 회원 등 소그룹 1천412여 명에 대한 건강관리 상담 횟수도 99회에 달한다. 한편 구는 작년 11월부터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AI.IoT) 기반으로 어르신의 건강을 돌봐드리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이다. 어르신의 개별 사전 건강평가를 토대로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의 기기를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혈압 등 측정
								(사)서울토박이 전통문화진흥회 중구지회(회장 정동기)는 최근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스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가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인 노인층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마스크(KF94) 2천장을 무료로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경로당은 신일경로당(회장 이경근), 충현경로당(회장 정재호), 장수경로당(회장 윤윤섭), 동호경로당(회장 서은순), 다산경로당(회장정영일), 이편한세상 경로당(회장 유희찬), 현대경로당(회장 한삼인), 유락경로당(회장 왕수남)등 8개 경로당에 각각 250개씩을 지급했다 작년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어 중구토박이로서 중구지역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남다른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정동기 회장은 “중구를 60년이상 지켜온 토박이로서 중구발전을 위해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중구 뿐만아니라 서울토박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구청장이나 시구의원들의 역할을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독서보급을 통한 구민의 정신계발과 문화향상을 위해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남준희)는 지난 12월 13일 문학의집 서울에서 ‘제42회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정호준 전 국회의원, 김명곤 새마을중구지회장, 김재성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장, 김순자 중구새마을부녀회, 이두백 중구문인협회 명예회장 등 내빈들과 회원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구동 문고 김시연 학생이 제42회 대통령기 독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회현동 문고 성지은, 동화동문고 이예나, 회현동 문고 김유진, 청구동 문고 김주은 학생, 우수상에는 청구동문고 이주아 김동언 김하숙, 신당동 문고 서경애, 회현동문고 유미소, 장려상에는 청구동 문고 장새봄, 회현동 문고 김현유 나선희 노문이, 청구동 문고 선지우, 신당5동 문고 박신연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 종료후에는 국악, 통키타 가수 공연 등 북소물리에 공연이 펼쳐진 뒤 출장뷔페로 만찬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남준희 회장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양서보급에 노력해 오고 있다”며 “계묘년 내년에도 사명감을 갖고 중구민이 사랑하는 문고를 알차게 운영해 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곳곳에서 풍성한 크리스마스 특강이 열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신당누리센터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1일 특강은 △종이접기 & 클레이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손바느질로 눈사람 크로스백 만들기 △천연아로마 향수/립밤 만들기 △무알콜 티뱅쇼 만들기 △캘리그라피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등 계절의 분위기를 한껏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 15일 이로움센터에서는 초등 저학년 15명이 참여한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다. 발레 공연으로 유명한 ‘호두까기 인형’을 영상으로 만나보고 등장인물이 돼 호두까기 인형을 구하는 임무를 수행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초등밴드 ‘송어게인’의 깜짝 공연을 감상하며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소공동에서는 15일 ‘우리가족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강좌가 열려 가족 20팀이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면서 추억을 쌓았다. 15일에는 신당5동에서, 16일에는 명동에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가 개최했다. 다산동에서는 21일 생화트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중구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제41회 졸업영화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다가오는 12월 17일에는 ‘남산 드라마센터’에서 오프라인 영화제가 진행되며 온라인 영화제는 27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약 2주 동안 독립 단편영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인 ‘무비블록’에서 개막된다. 이 영화제는 독창적인 소재와 연출, 탁월한 기술을 바탕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서울예대 영화전공 졸업생들의 기세를 이어받아 올해도 열여섯 편의 졸업영화가 탄생했다. 특히 서울예대 제41회 졸업영화제는 ‘색·온도’라는 콘셉트로 자신만의 개성과 색이 담긴 졸업영화들을 만들기까지 3년간 뜨겁고 차갑게 오르내리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을 영화전공 학생들의 결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영화전공 교수 일동이 지도를 담당했다. 12월 17일에 ‘남산 드라마센터’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영화제는 세 개의 섹션과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1, 2, 3 섹션에서는 졸업영화 열여섯 편의 상영이 이루어지며, 마지막으로는 졸업영화제의 또 다른 묘미인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졸업영화 시상과 더불어 서울예대 영화전공을 빛낸 동문들에게 수여하는 동문상 시상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