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청춘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 책상 위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배우는 행정 경험을 쌓도록 도서관, 사회복지관, 건강관리센터, 진로직업체험센터 등에 배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업무 보조를 넘어, 청년들이 행정의 역할과 가치를 직접 느끼고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로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행정체험으로 이달 말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지난 1월 5일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구정 현장에 배치된 행정체험단은 총 15명이다. 이들은 모집공고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5시간이며, 중구 생활임금을 적용한 급여가 지급된다. 중구는 부서별 수요와 청년들의 전공, 관심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체험단 업무를 배정했다. 이들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례관리 대상자 안부확인 및 도시락 배달, 대사증후군 설문지 작성 안내, 자치회관 운영 보조 등 다양한 행정을 직접 경험한다. 구는 구정탐방, 주민센터 일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월 5일 오후 충무아트센터에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202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서울시 중구 출범 80주년을 맞아 1만 4천 호 주거공간 공급,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의 도약 등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장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는 중구민 1천200여 명과 오세훈 서울시장,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을),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내빈들이 참석해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년사에서 “작년 한 해, 중구를 가장 많이 방문했다”며 중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고 “중구가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중심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순신 기념관 건립, 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 청구동 주차문제 해결 등을 위해서도 서울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배현진·박성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윤판오 의장도 새해 덕담을 통해 “이제 중구는 서울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는 남산과 명동 등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신년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2월 29일, 202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은 독립운동가 故 호시한 지사의 딸 호재숙씨에게 훈장을 전수했다. 추서 이후 4년 만에 후손의 품에 훈장이 안겼다.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호재숙 씨를 비롯해 미국에 거주 중인 호 지사의 손자 호윤진씨과 그의 배우자, 조카 등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1885년 서울에서 태어난 호시한 지사는 국외를 중심으로 활발한 독립운동을 펼친 인물이다. 190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공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에 나섰고, 1914년에는 네브라스카주 헤이스팅스에서 한인소년병학교 설립에도 참여했다. 1920년에는 국내에서 임시정부 군자금 모금을 추진하다 일제에 체포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이후 상하이를 거쳐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1930년에는 국내 학생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미 한인들에게 동맹단연회 참여를 호소했고, 같은 해 6월 동지회 로스앤젤레스지부에서 활동했다. 또한 1927년부터 1945년까지 항일자금과 광복군 후원금을 꾸준히 지원했으며, 1943년부터 1944년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독립』신문사의 사우로 참여해 활동했다. 정부는 이러한 호 지사의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만리어린이집이 서울시가 주관한 ‘공공기관 건강먹거리 실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만리어린이집은 2024년 10월부터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식단 감수를 기반으로 ‘서울미래식단’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공공기관 건강먹거리 실천사업’ 참여를 통해 ‘서울미래밥상’ 기준을 체계적으로 적용했다. 특히, 어린이집 급식에 국내산 식재료 사용 비율을 70% 이상으로 확대해 평가기준(사용률 50%)을 상회하는 높은 성과를 거두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 이동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한 식단의 환경적 가치를 영유아 및 가정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증진 도모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공기관 건강먹거리 실천사업 안내문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수한 만리어린이집 표창장.
서울특별시중부교육청(교육장 최도규)은 관내 학교의 공유재산 관리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재산 관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도부터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 조사로, 학교가 소관 토지와 건물에 대해 공부 발급, 공부·에듀파인 재산대장·현황의 대조, 실태조사서 작성 등 전문성과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는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수행하던 실태조사의 핵심업무를 교육지원청이 대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중부교육지원청은 관내 42개교가 관리 중인 토지 216필지와 건물 226동에 대해 △토지 및 건물 관련 공부(토지 3종, 건물 2종) 발급 △공부·에듀파인 재산대장 교차 확인 △공유재산 실태조사서(건물, 토지) 작성을 일괄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공유재산 관리의 정합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4년도에는 해당 사업에 대한 학교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8%가 ‘만족 이상’, 100%가 ‘사업의 지속·발
서울 중구가 생활체육교실 종목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피클볼을 올해 처음 도입한다. 피클볼은 테니스보다 작은 코트에서 전용 패들로 구멍 뚫린 플라스틱 공을 치는 운동으로 경험이 많지 않아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구는 피클볼 교실을 새롭게 운영하고, 전문 강사를 위촉해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연간 3기로 나뉘어 1기는 2026년 1월부터 4월까지, 2기는 5월부터 8월까지, 3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중구민 또는 서울시민 중 중구 직장장인과 사업자로,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피클볼 교실은 교실별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운영되며, 총 3개 교실이 개설된다. 수업은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 지하 대강당에서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충무스포츠센터 대체육관에서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무학봉체육관에서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각 교실당 모집 정원은 20명으로 기수별 총 6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이번달 5일부터 1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또는 신청서를 이메일(ji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026년을 맞아 △어르신 교통비 인상 △청소년 진로체험 카드 △임신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23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새롭게 도입·개선한다. ◆ 일상 밀착 맞춤형 혜택, 바로 와닿게 먼저, 미래세대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오는 3월부터 청소년 1인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진로체험카드’를 도입, 진로 탐색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줄 ‘청년 자격증 등 응시료 지원’을 생애 최대 10만 원 한도로 본격 시행하며, 군 복무 중 사고에 대비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도 입영과 동시에 자동 가입된다. 이와 함께 서소문에 들어설 소공누리센터 내에 청년지원 거점 ‘서울청년센터 중구’가 오는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다양한 주민을 아우르는 정책도 마련했다. 소상공인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중구 새내기 창업기업 융자 지원,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돌봄 부담을 완화해 줄 △안심 펫 위탁서비스가 새롭게 시행된다. 또한, 헌혈 시 1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지급하는 △헌혈 참여 활성화 지원,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를 제재하는 △친환경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존경하는 중구 주민 여러분! 희망의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중구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주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역의 소식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전하며 주민과 행정,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신 중구자치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는 중구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예산 확보와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중구의 발전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2026년은 중구와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할 중요한 해입니다. 저는 사람 중심의 도시,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중구를 위해 책임 있는 입법과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생활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변화와 성과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중구의 희망은 언제나 주민 여러분입니다. 2026년에도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중구, 함께 웃는 중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