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중구청장배 탁구대회… 박성준·지상욱 친선 이벤트

동호인 등 250여명 참여… 남녀 단체·개인전으로 승부
탁구발전에 기여한 동호인에 구청장·국회의원 표창장 수여

 

제22회 중구청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11월 25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중구탁구협회(회장 박란주)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지상욱 국민의힘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소재권 허상욱 양은미 의원, 이상훈 중구부구청장,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감독, 곽철성 김교선 부회장 등 많은 내빈들과 2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특히 박성준 국회의원과 박란주 탁구협회장, 지상욱 국힘당협위원장과 유남규 감독(올림픽금메달리스트)이 한편이 돼 복식으로 이벤트 경기를 진행해 승패를 떠나 볼거리와 함께 대통합의 잔치가 펼쳐진 것으로 전해졌다.


생활체육 활성화에 솔선수범하고 헌신 봉사해 온 공로로 한일클럽 이인경 고문, 현탁구클럽 정경희 회원이 중구청장 표창을, 동화동클럽 신종희 회장, 신당5동클럽 성낙선 회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길탁구클럽 황찬규 회원과 현탁구클럽 류제욱 총무가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황학동클럽 모명숙 회원, 길탁구클럽 곽도영 회원이 중구탁구협회장의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날 경기결과는 남자단체 선수부∼4부에서 우승은 탁광틀럽(진문화·장성백), 준우승은 탁구야클럽(김지환·이태랑), 3위는 길탁구클럽(정성훈·원재현), 현탁구틀럽(지창석·박명근), 5∼6부에서는 공동우승 현탁구클럽(이웅민·우진우), 준우승 길탁구클럽(윤구성·심영재), 3위 신당5동(윤차용·김관연), 옛지탁구클럽(서덕현·박경진), 관내부 우승 옛지탁구클럽(오세광·엄일섭), 준우승 황학동주민센터(남상복·이인경), 3위 황학동주민센터(강석원·김수연), 개인(최재섭·이상민)이 자치했다.


여자단체 1∼5부 우승에는 현탁구클럽(김미진·이상민), 준우승 현탁구클럽(이미라·조춘희), 3위에는 나이스(전영란·김은경), 5∼6부 우승에는 길탁구클럽(노윤경·박나은), 준우승에는 신당5동(송길순·김경순), 3위에는 참탁(최영선·윤혜미), 신섭탁구틀럽(김혜미·유나연), 관내부 우승에는 약수동(김말숙·김진임), 준우승에 현탁구틀럽(장형옥·김난), 3위에는 현탁구(문옥희·신영은), 동화탁클럽(신종희·신옥수)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개인 선수부∼4부 우승은 서찬영(길탁구클럽), 준우승 이태랑(탁구야), 3위 진문화(탁광), 김지환 탁구야, 5∼6부 우승은 김준수(현탁구클럽), 관내부 우승에는 남상복(황학동주민센터), 준우승에 고길범(명동주민센터), 3위 이인경(황학동주민센터), 송일상(동화탁구클럽)에 돌아갔다. 


여자개인 1∼4부 우승에는 김미진(현탁구), 준우승에는 전영란(나이스), 3위에는 조춘희(현탁구) 5∼6부 우승에는 박나은(길탁구), 준우승에 김경순(신당5동), 3위에는 송길순(신당5동), 김은숙(한국탁구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관내부 우승에는 유나연(신섭탁구), 준우승에는 최지혜(한국탁구클럽), 3위에는 문옥희(현탁구)와 이송이(길탁구클럽)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