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 최고 수준인 ‘1등급’ 획득

2014년 폐렴 적정성 평가부터 5차(2021년)까지, 전 차수서 연속 1등급 획득
폐렴 치료 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대표 공공병원으로 인정받아

국립중앙의료원 전경.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97.9점을 받아 최고 수준인 1등급을 획득했다.


해당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간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모든 지표에서 고득점을 득해 전체 종합병원 평균인 93.0점보다 크게 상회한 결과를 보였다.


특히,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과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지표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아 폐렴 진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환자 중심 그리고 양질의 적정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진료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높여, 환자들이 신뢰하고 찾아올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병원”이라며 “국가 표준 공공병원으로서 항상 모범과 기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