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학습공동체 통해 교육회복 꿈꾸다

2021 중부 초·중 교원학습공동체 담당자 연수
관내 교원학습공동체 담당교원 110여 명 참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교원의 자발적·협력적 교원학습공동체를 통한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위해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2021 중부 초·중등 교원학습공동체 담당자 연수’를 9월 29일과 30일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교의 다양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교 공동체성 강화가 시급하다.

 

특히,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문화의 핵심인 교원학습공동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교원학습공동체 역할 공감 및 운영 내실화를 통한 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해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원학습공동체 담당교원 및 희망교원 1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 △교원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 △학교 안 교원학습공동체 직무연수 운영 방법 등을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와 함께 알아본다.

 

특히, 연수 내용을 초․중등 학교급에 따른 맞춤형으로 구성하였으며 실시간 Q&A시간 운영으로 현장전문가와 교사들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교사들이 동료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한 교원학습공동체를 통해 공동연구·실천·나눔을 실천해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학교 교육의 본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