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특별한 중부교육청 신규공무원

필 환경시대 생태전환 ‘녹색 걸음’ 실천 앞장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0년 6월 ‘몇 번의 체험’이 아닌 ‘일상의 경험’으로 생태전환교육을 전환하자는 중장기 발전계획(2020∼2024)을 발표했다. 이를 시작으로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필(必)환경시대를 맞아 생태행동 실천을 조직문화 개선으로 확대하기 위해 ‘녹색(green) 걸음’ 추진계획을 수립·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1년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총 4일 간 진행된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연수에서 학교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공문서 작성, 세입, 세출, 보수, 계약)교육 외에도 청렴, 생태전환 교육을 진행,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필(必)환경시대 생태전환 캠페인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연수에 참가한 전원(16명)에게 '휴대용 텀블러'와 ‘다회용 순면 핸드 타월'을 제공해 일회용컵 사용과 종이타월 사용을 줄이는 등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녹색(green) 걸음‘ 실천 동참을 독려했다. 그리고 전문가((사)자연의 벗 연구소 대표)의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권혁미 교육장은 “공직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이 생태행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나 먼저, 우리 먼저 녹색(green) 걸음‘에 앞장서서 미래 인류를 준비하는 동량지재(棟梁之材)로 성장해가기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