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간3돌 축하휘호 / 백송 이경복

筆 端 造 化(필단조화)

백송 이경복(72) 중구노인회 부회장이 본지 창간 3주년을 맞아 축하 휘호로 筆端造化(필단조화)를 보내왔다.

 

 筆端造化(필단조화)란 "붓 끝에서 감춰진 모든 조화를 이룬다"는 뜻으로 언론창달을 의미하고 있다. '소나무처럼 변함이 없어야 한다'라는 의미로 백송이라는 호를 직접 지었다는 이 부회장은 한중신서법연구학회 회장, 한국서도문화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약수경로대학문화원 서예지도를 하고 있다.

 

또 중국 사천서법예술학원을 수료했으며 중화인민공화국 대사상, 최우수 우수특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한중신서법예술문화대전 작가, 백송역리연구원 원장, 백송문서기획 대표, 대한서우회 고문, 서예연구가 작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부회장등을 맡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녹사평역사에서 열린 제 27회 한국 서화연구회 회원전에 我之子孫百代至親(아지자손백대지친) 詩禮傳家忠孝立身(시예전가충효입신)의 작품을 출품한 공로로 한국서화연구회 오세영 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