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12일간, 정화 우수 인재 취업 지원 및 미용예술학부 교류 산업체 채용 동시 지원을 위한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취업박람회 ‘정화 JOB DREAM’은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 대학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해당 홈페이지에서 참여 기업의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기업에 바로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에는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우량 산업체 중 김선진 끌로에,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이가자 헤어비스, 차홍, TONI&GUY, 약손명가, 달리아스파, 여리한 다이어트,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유) 등 95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의 회사소개 및 채용정보는 e-디렉토리북으로 제작돼 관심 있는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취업박람회 참여업체와 구직자의 설문조사를 통해 각자의 니즈와 만족도를 파악하고 있다.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 김숭현센터장은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취업박람회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지난 22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창학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인 ‘정화 동문가족 찾기’에 선발된 동문가족을 초청,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선발된 동문가족은 김현아(2010년 졸업) 씨와 아들 이정훈(2018년 졸업) 씨로 모두 미용을 전공했다. 김현아 동문은 인천 한진고등기술학교에서 미용과 교사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정훈 동문은 부천 로컬 바버숍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정화예대는 1951년 최초의 미용교육기관을 모태로 시작한 실용예술 특성화 대학으로서 이번에 선발된 동문가족 모두 미용인의 길을 걷고 있어 창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한기정 총장은 “미용교육과 미용 산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동문 가족을 보니 한국전쟁 속에서 전쟁미망인과 고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코자 하신 설립자님의 창학 이념을 되돌아보게 된다”며 “정화예대 출신 졸업생들이 자랑스러운 모교로 기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아 동문은 “아들과 함께 인증패를 받게 돼 기쁘고, 학교에 방문해 발전된 모습을 직접 보니 모교가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동문들을 기억해 주고 응원해 주는 만큼 교육현장, 산업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호텔조리﹡디저트학부 호텔조리전공은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외식산업관에서 졸업작품전 ‘행복한 추억의 미미(美味)‘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을 앞둔 재학생 20여 명이 퓨전 코스 요리를 준비해 학부모 및 대학 관계자들에게 지난 2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졸업작품전은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복분자 꿀 막걸리와 세비체 도미살과 동파육을 시작으로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롤, 믹스넛 크림스프, 유자 소스와 과일 샐러드, 메인요리인 뿔레오미엘 닭고기 요리, 부채살 스테이크와 소스, 망고무스 케잌과 레몬타르트로 구성됐다. 이번 졸업작품전을 지도한 한재원 교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의를 가지고 준비한 학생들과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전문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자리인 만큼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정화예대 호텔조리·디저트학부는 호텔조리전공과 디저트제과제빵전공이 개설돼 있어 세분화된 커리큘럼이 구축돼 있다. 또한, 미카엘 셰프, 유현수 셰프, 한상훈 셰프, 강태현 셰프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 셰프의 직접 지도하에 1
중구 청구동문고가 독서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제외하고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거의 싹쓸이 하는 이변을 연출해 도서관 운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독거경진대회 중구시상식에서 독후감 부문 대상에 약수동문고 일반부 이연경씨, 최우수상에는 청구동문고 일반부 전미희씨, 작은도서관부문 일반부 최길종씨, 독후감 부문 고등부 덕성여고 김시연 학생, 중등부 금호여중 선지우 학생이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독후감 부문 우수상에는 청구동문고 최선희(일반부), 작은도서관부문 정유진, 김민경(보성여고) 이지용, 약수동문고 정예준, 장려상에는 황학동문고 안황성, 청구동문고 김하숙 선민주 김아연 이서연 양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문고회원 북소믈리에는 미국뉴욕 마하나임 음악원 출신인 김민아씨가 문리버, 쇼팽 록턴을 연주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작은도서관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구동 최길종 회장은 서울시 300개 작은도서관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직무대행 남준희)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의장, 박순규 시의원, 김행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총재 한경열)는 지난 15일 서양호 구청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 달라며 5천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2지역(강천석 부총재), 제4지역(이범길 부총재), 제6지역(김용훈 부총재)에서 1천만원씩 3천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및 겨울이불등 난방용품을, 354-A지구에서 2천500만원 상당의 중구 푸드뱅크마켓탑차량 등이다. 이 자리에는 한경열 총재를 비롯해 강보선 재무총장, 원삼호 재무부총장, 류명영 봉사활동위원회 부위원장, 강천석 제2지역 부총재, 김신희 2지역1지대위원장, 이점순 2지역2지대위원장, 이광범 2지역3지대위원장, 이범길 제4지역부총재, 박순환 용산클럽 회장, 김용훈 제6지역부총재, 이윤직 6지역2지대위원장, 김동철 광희클럽회장등이 참석했다. 한경열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우리 라이온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참으로 어려운 실정이지만 우리는 더 이상 라이온의 책임을 회피할 수 없어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양호 구청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코로나19로 잠정중단됐던 독서문학기행이 위드코로나로 정부정책이 변경되면서 대외활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단풍이 한반도 산야를 물들인 지난 14일 중구 청구동, 동화동, 신당5동 작은도서관 회원들이 단풍속에 파묻혀 가을을 만끽했다. 청구동은 안성 박두진 문학관과 진천 농다리, 동화동은 문경새재, 신당5동에서는 철원, 화천을 다녀왔다. 청구동작은도서관 회원 20여명이 찾은 안성 박두진 문학관에서는 해설가가 박두진 시인의 생애와 대표적 시, 산문등의 설명을 듣고 박수갈채를 보냈다. 박두진 문학관은 박두진 문학세계와 안성의 자연환경이 하나로 어우러져 전시, 교육,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2018년 박두진 시인이 묻힌 기좌리와 안성의 진산인 비봉산이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안성맞춤랜드 북쪽 끝자락에 건립됐다. 시인은 일제 강점기부터 60년 동안 20여권의 시집과 1천여편의 시, 400편이 넘는 산문을 발표했던 혜산(兮山) 박두진은 1916년 안성에서 태어나 고장치기로 불리던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에서 유년시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청구동작은도서관 회원들은 모처럼 가진 탐방을 통해 박두진 시인의 생애를 느끼면서 두부전골찌개로 화합을 다진 뒤 가슴이 뻥 뚤리는 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청소년센터,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중구교육복지센터, 중구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1일 '제3회 중구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내 에듀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삶을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지난 6월 지역 내 청소년 1천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구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 마을교육 돌봄단체 관계자, 청소년이 각자의 입장에서 정책을 제안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포럼은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의 '자기 주도적 삶을 위한 청소년 정책 방향과 제안' 기조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4명의 패널이 '진로・참여・복지・교육' 각 분야별 주제 발표에 나섰다. 먼저 장충중 김원배 진로부장교사가 '진로활동에 대한 새로운 상상 그리고 실천'이란 제목으로 △관내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진로체험 △학부모들의 인식변화를 위한 학부모 전용 교육 △롤모델 매칭 △학교 밖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 등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성동글로벌경영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세준, 권성아 학생이 바통을 이어받아 △참여활동 봉사시간 인정 △활동 공간 제공 및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15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대학 발전기금 약정 및 금융서비스 확대 등의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화예대 한기정 총장, 하나은행 이호성 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정화예대 재학생 및 교직원 복지를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정화예대 창학 7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을 약정했다. 정화예대 한기정 총장은 “우리나라 금융을 대표하는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이호성 부행장은 “정화예술대학교의 창학 7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예술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정화예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화예대는 미용예술, 영상미디어, 공연예술, 실용음악, 항공서비스, 호텔조리·디저트의 6개 학부(과) 19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이달 22일(월)까지 2022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