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형 서로돌봄 The함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주민주도형 지역공동체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 사업 '주민참여형 돌봄조합 육성' 부문에 선정된 '중구형 서로돌봄 The함께 프로젝트'는 3개년 프로젝트로, 사회서비스 주민조합을 구성해 공적 돌봄사업의 틈새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구 관계자는 “3차년도를 맞는 올해는 1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2년간 구축한 주민주도형 돌봄플랫폼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중구-주민돌봄공동체-중구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돌봄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수혜계층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 돌봄조합의 역량을 강화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는 지난 1·2차년도 '중구형 서로돌봄 The함께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돌봄수요에 대응할 주민돌봄공동체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유휴공간을 확보해 △동·청소년 돌봄지원 △발달장애인 돌봄 및 발달장애인 가족 치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초등학생 자녀들의 교육방법에 대한 전문 강의를 마련했다. 중구는 3월 17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2022년 제1기 초등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생과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지하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의는 모두 세 가지로 17일과 24일에는 각각 ‘초등학생 선행학습의 방향’과 ‘초등학생의 독서교육’을 주제로 이은경 강사가, 31일에는 ‘디지털세상에서 우리아이 키우기’를 주제로 이진 강사가 강의에 나선다. 이번 강의는 무엇보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교육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빙 강사인 이은경 슬로캠퍼스 대표는 경기도 등에서 10여 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으며,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등 22권의 저서를 통해 아이 스스로가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뛰어난 부분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갈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 이진 오유키즈 대표는 14년 동안 부모와 교사를 상대로 강의를 진행한 전문 강사로, 디지털 환경에 노출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사용 방법과 학부모들의 자녀지도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부국장을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재학생들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각 분야 현장 경험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손 교수는 SBS 재직 시 교양과 보도, 스포츠를 넘나드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해왔으며, 한국아나운서연합회장과 어문교열기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오랜 현장 경험과 인하대와 건국대 겸임교수로 출강한 교육 경력을 바탕으로 정화예대 재학생들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강의에 매진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손범규 스피치 아카데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화법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 문화교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화예대는 미용예술, 영상미디어, 공연예술, 실용음악, 항공서비스, 호텔조리·디저트의 6개 학부(과) 19개 전공이 개설돼 있는 실용예술 특성화 대학이다. 김정택 전 SBS 예술단장, 이재용 전 MBC 아나운서, 탤런트 최종환, 미카엘 셰프, 유현수 셰프 등 각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교수진으로 초빙, 방송, 공연, 음악계를 선도할 융합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학교 ‘2022년 내:일가치 아카데미’를 오는 22일부터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주민공모사업으로 실행하고 나아가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일가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내:일가치’는 ‘내 일(job)을 같이’, ‘내일(future)의 가치 만들기’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내:일가치 아카데미’는 이러한 ‘내:일가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마을학교이자 주민공론장이다.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은 사회적경제의 기본개념과 가치를 배우고, 분야별 토론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보기도 한다.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된다. 지역문제 또는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3일부터 21일까지로 중구청 사회적경제과나 이메일(couque16@junggu.seoul.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로 1일차와 3일차는 충무아트센터에서, 2일차는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다. 교육 첫날인 2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국제기능올림픽 헤어디자인 부문 국가대표와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의 뷰티 트렌드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 능력을 갖춘 뷰티 아티스트 30명을 양성한다. 정화드림팀은 정화예대 미용전공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산업현장의 빠른 트렌드 변화에 따른 적응력을 키우고 K-뷰티를 선도하는 창의성과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뷰티 아티스트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용사 자격증 과정을 위한 수업과 대회 출전 및 공모전 참가를 준비하기 위한 수업으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3월 3일부터 18일까지로 미용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정화드림팀에 선발되면 수강료 무료, 가발과 필요 재료 일부 지원, 대회 출전비 50% 지원, 마일리지 제도에 따른 포상금을 지원(학기당 1등 100만원)한다. 미용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정화드림팀의 강사진은 김근택, 김정연, 유승하 코치가 맡았다. 김근택 코치는 2015년 제50회 울산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2017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헤어디자인 종목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정연 코치는 2016년 제51회 서울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유승하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국제기능올림픽 헤어디자인 부문 국가대표와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의 뷰티 트렌드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 능력을 갖춘 뷰티 아티스트 30명을 양성한다. 정화드림팀은 정화예대 미용전공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산업현장의 빠른 트렌드 변화에 따른 적응력을 키우고 K-뷰티를 선도하는 창의성과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뷰티 아티스트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용사 자격증 과정을 위한 수업과 대회 출전 및 공모전 참가를 준비하기 위한 수업으로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3월 3일부터 18일까지로 미용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정화드림팀에 선발되면 수강료 무료, 가발과 필요 재료 일부 지원, 대회 출전비 50% 지원, 마일리지 제도에 따른 포상금을 지원(학기당 1등 100만원)한다. 미용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정화드림팀의 강사진은 김근택, 김정연, 유승하 코치가 맡았다. 김근택 코치는 2015년 제50회 울산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2017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헤어디자인 종목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정연 코치는 2016년 제51회 서울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2016
오미크론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주민들이 근로시간 이후에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야간예방접종을 한시적으로 실시한다고 2월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작한 야간예방접종은 3월 31일까지 중구보건소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접수 후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은 만12세 이상의 소아청소년 및 성인이며 mRNA(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기존 백신에 지난 14일부터 신규 도입된 유전자재조합방식 백신인 노바백스가 추가된다. 소아청소년(12~17세)의 경우 보호자와 동행해야 하며, 동행이 어려운 경우 시행동의서 및 예진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구는 야간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중부소방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관내 위탁의료기관의 야간접종 참여 확대를 위해 중구의사회에 협조를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상반응 등으로 접종을 기피해 온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률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당일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보건소와 백병원, 서부중앙의원 등 3개 기관에서 시행 중인 노바백스 백신 접종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2년도 중구형 초등돌봄교실 신입생 모집에 선발인원의 125%를 웃도는 신청이 접수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구는 돌봄 희망 학생을 최대한 수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차에 걸쳐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학교 안팎 16개 돌봄센터 41개 돌봄교실의 총 정원 948명 모집에 1천192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월등히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교육부가 실시한 ‘2022년도 범정부 온종일돌봄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내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장기화되고 있는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중구형 초등돌봄에 아이들을 맡기려는 학부모가 오히려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구 관계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코로나19 발병 직후 실시한 긴급돌봄체제를 경험한 학부모들의 중구형 돌봄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졌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 실시한 중구형 초등돌봄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들의 99%가 구의 코로나19 대응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중구형 초등돌봄’은 학교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구가 직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것이다. 돌봄을 공적영역으로 편입시켜 지자체가 인력에서 시설관리, 프로그램 운영까지 책임짐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