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새해에도 임신부터 출산까지 단계별 촘촘한 지원으로 부모에게 든든한 힘이 돼 준다. 중구는 지난해부터 산모 1인당 산후조리 비용 100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 한 해만 산모 418명이 혜택을 입었다. 새해부터는 서울시에서 지급하는 산후조리 경비 바우처가 더해져 총 150만 원이 지급된다. 산후조리비용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중구에 거주한 주민이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중구는 또 몸이 무거운 임신부를 위해 청소, 세탁 등 집안일을 대신해줄 가사도우미를 보내준다. 중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신부라면 최대 5회, 1회 4시간씩 가사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150% 이하 맞벌이 또는 다자녀가정은 서울형 가사 돌봄서비스를 최대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출산양육지원금 지급도 계속된다. 아이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상 중구에 거주한 부모를 대상으로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 500만원, 다섯째아 이상은 1천만원을 준다. 지난해 중구는 420명의 부모에게 3억9천만 원의 출산양육지원비를 지급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엄병숙 팀장(현 청구동장)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서울지방보훈청으로부터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중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에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지난해 7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공공시설물 이용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중구청 지하 주차장 2면을 비롯해 총 8개 공공주차장에 16면의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확보했다. 광복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를 초대해 현판식을 개최하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중구는 지난달 초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위해 일선에서 노고가 컸던 엄병숙 복지기획팀장을 공훈자로 추천했다. 주차면 16면 확보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중구 현실을 비춰보면 값진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엄병숙 팀장은 관계자들과 의견을 듣고,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합리적인 규모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제정을 꼼꼼히 살피고 실행을 위한 예산확보 과정도 빈틈없이 챙겼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우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새해, 새로운 장소, 이색적인 형식으로 주민들과 첫만남을 갖는다. 오는 11일(목) 오후 3시 '신세계남산(중구 장충단로 180)' 트리니티홀에 주민 2천여 명을 초대해 '2024 새해 구정설명회'를 열고 신년사, 주민 덕담 릴레이,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그간의 신년 인사회와 차별화하기 위해 올해 중구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마련한다. 80여 명의 주민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릴레이로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다. 사전에 영상으로 남긴 덕담까지 약 100여 명의 중구민이 참여해 새해 바람과 희망을 나누며 갑진년을 의미있게 출발한다. 행사가 열릴 '신세계남산'은 지난해 11월 새로 문을 연 신세계 도심 연수원이다. 남산 조망권을 자랑하는 5층의 '테라스남산' 을 중구민에게 개방하고 있어 중구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강연 형식의 신년사를 통해 그간 주민과 직원이 함께 이뤄낸 주목할만한 성과들을 공유하고 새해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 한 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남산 고도제한 완화 추진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회현동 공공청사 민간투자사업 추진 △서울시 최초 최고 수준의 '출
세수가 줄어 지자체마다 고민이 깊어가는 가운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해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업무에서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세입 실적을 거둬 주목받고 있다. 번호판영치란 지자체가 자동차세나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을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떼어가는 것을 말한다. 차주가 미납된 세금 등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구 세입을 확충하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중구가 2023년 번호판을 영치한 차량은 2022년에 비해 1천415대가 늘어난 3천240대이며, 징수액은 2022년과 비교해 92%가 증가한 8억8천400만원에 이른다. 이 같은 성과의 숨은 공신은 지난해 6월 도입한 ‘구 공영주차장 연계 번호판 영치 알림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을 출입하는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 인식해 체납 차량임이 확인되면 단속요원 전용 단말기로 주차장 위치, 차량번호, 체납내역 등의 정보가 전송돼 신속하게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22년 3월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19곳에서 이미 운영 중이던 시스템을 중구 공영주차장 24곳 전체에 확대 적용한 것으로 단속요원이 직접 차량 또는 도보로 거리를 순찰하면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 위해 2024년부터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 혜택을 확대하고 지원 대상을 넓힌다. 구는 ‘안전 중구’를 최우선으로 내걸고, 모든 주민이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생활안전보험을 가입해 준다.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과 외국인은 누구나 오는 2월 9일부터 1년 동안 자동으로 생활안전보험에 가입된다. 상해 의료비 1인당 한도가 지난해 30만 원이었던 것이 50만 원으로 상향된다. 올해 신설된 장례비는 8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해 다치면 100만 원 한도에서 치료비도 지급한다. 새해부터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간편해진다. 중구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빼기’ 서비스를 통해 배출 신고와 수수료 납부가 24시간 가능해진다. 복지 혜택도 더욱 확대된다. 저소득 장애인 전동보장구 수리비의 경우 배터리 교체 비용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5세∼18세 유‧청소년 취약계층에 지급하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월 9만5천원에서 10만 원으로 지원금액이 늘어난다.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의 지원금은 월 9만5천원에서 11만 원으로 늘어나며 지원 대상도 18세
▶4급 승진=김현성 복지환경국장, 문성수 안전건설국장 ▶5급 승진= 홍보담당관 유수연, 행정지원과 정서관, 복지정책과 엄병숙, 청소행정과 김재성, 주택과 김덕수, 교통행정과 공정민 ▶6급 승진= 홍보담당관 조혜령, 기획예산과 임영재, 도심산업과 김진영, 일자리경제과 조경진, 어르신장애인복지과 문인옥, 가족정책과 이영미, 건설관리과 권병진, 주차관리과 오태진, 회현동 안지영, 회현동 안지영, 동화동 지수정, 장애인복지과 노제인씨 ▶7급 승진=행정지원과 나예지 장은혜, 문화정책과 박소현, 기획예산과 한지혜, 복지정책과 이윤희, 생활보장과 김예은, 도시디자인과 최우빈, 회현동 강소원, 황학동 신초영, 중림동 한문양, 세무2과 김창협(세무), 가족정책과 조주현(사회복지), 광희동 남규원(사회복지), 중림동 김종성(사회복지) ▶8급 승진=교육정책과 이유정, 체육관광과 김홍주, 전통시장과 이지윤, 복지정책과 강경규, 환경과 김가윤, 주택과 황유미, 교통행정과 김지수, 주차관리과 조윤정, 보건위생과 서희원, 소공동 홍인표 김지복, 명동 현수정, 장충동 김아림, 청구동 송단비, 신당5동 김수진 손소진, 세무2과 이지윤(세무), 다산동 강민영(사회복지), 청구동 박서영(사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3 토지․지적관리업무 평가’에서 부동산평가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는 토지·지적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해 우수 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수범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기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시는 자치구에서 추진한 토지·지적 업무 관련 실적을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공간측량 △지적 재조사 5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구가 개발부담금 조기 납부에 따른 일부 환급 방법을 개선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기존에는 납부 의무자가 개발부담금을 조기 납부한 후 환급 신청, 환급계좌 고지 등 별도 과정을 거쳐 환급을 받는 형태였다. 구는 납부 의무자의 편의를 돕기위해 조기 납부와 동시에 환급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간소해진 절차와 단축된 환급 기간에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부과건 모두 조기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 각종 토지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개발이익을 환수해 총 44억 원대의 개발부담금을 부과·징수했다. 세외수입을 증대하고, 투기행위 방지 및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촉진했다. 구는
서울특별시의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12월 27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심의를 통해 서울시의 각종 현안 해결·조정에 앞장서 왔다. 특히 남산 고도지구 완화,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녹지 생태 도심 추진, 약자 동행지수 수정, 펀디자인 사업 개선, 혁신형 미래 청년 일자리 취업 연계 제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서울시 시정이 올바르게 가도록 대안 등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 의원은 “올 한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서울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입법·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은 다양한 평가 지표를 심사,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