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2. 5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18년도 서울시 자치구 공동협력사업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부문에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는 15개 세부지표를 놓고 실시한 서울시 평가로 중구는 유휴공간 발굴 및 개방, 공유주차 시스템 구축 등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중에도 자치회관 야간·주말 개방 확대,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조성 등 공유 촉진을 위한 중구만의 특화사업은 이번 수상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자치회관 야간·주말 개방사업인 자치회관 청소년센터는 활동 공간이 부족한 도심 거주 청소년들을 위해 평일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 동주민센터 공간을 개방하는 사업이다. 문턱을 낮추기 위해 '청소년센터'라는 특별한 이름을 붙이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청소년센터는 평일 밤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아침 9시부터 자정까지 문을 열며 △각종 강의실은 자율학습 공간으로 △카페나 커뮤니티 공간은 소모임 용도로 △강당은 동아리 연습공간으로 쓸 수 있다. 지난해 신당동, 약수동 등 4개동에서 먼저 시작한 뒤 올해 11개동으로 확대됐으며 모두 32개 공간이 제공되고 있
/ 2018. 12. 5 서울시의회(서울시 의장 신원철)는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나눔 명사 열매달기 행사도 가졌다. 이날 이웃 사랑 성금 전달식에는 신원철 서울시의장, 김생환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서윤기 운영위원장, 홍성훈 비서실장과 황후영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서울 사랑의 열매 직원들이 참석했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선사하기 위해 서울시의장단이 모여 이웃사랑 성금을 모금함에 쾌척했으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나눔명사 열매달기' 실천을 위해 황후영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으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전달 받았다. 신원철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행복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후영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은 "매년 나눔을 통해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해주신 신원철 의장을 비롯한 서울시 의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사랑이 전해
/ 2018. 12. 5 '직접 복약확인사업(DOT)' 호평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8년 자치구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사상 처음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중구는 노숙인 수가 서울시 평균보다 15배 높고 65세 이상 노년층도 17%에 달하는 등 결핵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곳이다. 이번 쾌거는 2020년까지 결핵 발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려는 국가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구가 추진한 노숙인 및 쪽방주민 집중 결핵관리와 결핵 고위험 발생군에 대한 결핵 조기검진,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한 결핵예방 활동이 이끌어 낸 결과다. 그 중에도 노숙인, 쪽방주민 결핵환자를 돌보는 '직접복약확인사업(DOT)'은 수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완치 동기 부여와 함께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복약 이행률이 80%를 넘으면 아침 및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복약 장려금이란 이름으로 인센티브도 준다. 올해 들어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결핵환자 67%가 완치했으며 62명에게 복약 장려금이 지급됐다. 노숙인 결핵환자는 비순응 환자가 될 확률이 높다. 이들이 복약확인사업에 참여토록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는 결핵 조기
/ 2018. 12. 5 중구가 관내 등록차량 2만1천835대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이달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다. 올해 들어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연납)했거나 비과세인 차량을 제외한 나머지 차량은 모두 과세 대상이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는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 한글주소 서울시세금)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로 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다. 또는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후 납부하면 된다. 우리, 신한, KEB하나, 국민, 기업, 우체국, 씨티, 농협, 수협, 카카오뱅크, K뱅크의 전용 가상계좌나 카카오 페이를 통해도 무방하다. 만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고 체납까지 이르면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 2018. 12. 5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을 보살피기 위해 내년 2월 19일까지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매 겨울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는 민·관 협력 모금운동이다. 구청과 15개 동주민센터에 성금·품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나눔 주간을 운영하며 모금생방송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을 모으는데 힘쓴다. 이와 함께 지원 대상 발굴, 후원 서비스 연계 등 사업을 진두 추진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과 성금 배분을 맡는다.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되며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 소외 계층에게도 지원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청 잔디광장에서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와 공동으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날은 김장 봉사를 비롯해 관내 유통기업, 전통시장, 후원기업과 마련하는 나눔 바자회 등 기부행사도 함께 열린다. 중구는 '따·겨' 사업을 통해 매회 성금 목표액을 10% 초과 달성하고 있다. 이는
/ 2018. 12. 5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올 한 해 주민 눈높이에서 민원 불편을 덜고 대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 민원행정 우수사례들을 공개했다. 이번 민원행정 우수사례는 지난 10월부터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발굴된 것으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등 모두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30년 재산세 체납 해결 사례'(세무1과)로 사망자에게 재산세가 부과된 사실을 밝혀내 현재 소유주의 억울함을 풀어 준 일이었다. 해당 건은 세무 전산화가 실현된 2000년도 이전인 1987년부터 과세된 재산세였는데 이후 체납으로 오랜 기간 가산금이 붙는 바람에 납부 금액이 원래 액수의 1.5배까지 늘어나고 과세 물건은 압류돼 있었다. 재산세 부과자료를 살피던 담당 직원은 중요사항인 소유주 주민등록번호가 누락된 점을 이상하게 여기고 서고에 보관된 수많은 수기 과세대장을 며칠간 뒤진 끝에 사망자에게 세금을 부과한 행정 오류를 발견했다. 현재는 각각의 행정시스템 간 바로 연동되기에 사망 사실을 즉시 알고 적용하게 되지만 2000년 이전에는 그렇지 않다보니 생긴 일이었다. 구 세무1과 관계자는 "비록 30여 년 전이지만
지난 6일 공로수당 정책토론회에서 서양호 구청장이 공로수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2018. 11. 21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중구 어르신 공로수당 신설 지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서양호 중구청장이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통해 '어르신 공로수당 지급계획'을 발표한 후 이어진 자리다. 어르신 공로수당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기초연금 수령자에게 매월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을 지역화폐 형식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서 중구는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전격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이창곤 한겨레 경제사회연구원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선태 노년유니언 위원장 △남기철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허선 순천향대 사회복지학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또 정세균 前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영선 김두관 이철희 박용진 기동민 유승희 송갑석 강병원 이인영 등 여당 국회의원들과 100여명이 넘는 구민과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청중으로 참여해 공로수당에 대한 관
/ 2018. 11. 21 내년 일자리 창출 공모 사업에도 선정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8 희망일자리 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희망일자리 만들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취업률, 구인기업 등록 실적, 일자리 혁신, 사회적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등 20개 세부지표 측정에서 구는 모든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쪽방촌 공동작업장인 '꽃피우다'는 가장 높게 배점된 일자리 혁신 우수사례 발굴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구의 3년 연속 우수구 선정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꽃피우다'는 2014년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이 기부한 5천만원을 토대로 중림종합복지관 안에 문을 연 꽃가게로 현재 전문 플로리스트 1명과 쪽방주민 3명이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 노동이 대부분인 공공일자리의 한계를 벗어나 지속적인 학습 및 경험으로 근로능력과 자활의지를 북돋아 준다는 데서 의미가 깊은 사업이다. 구는 쪽방주민 출신 전문 플로리스트를 배출한다는 목표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9년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