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공공화장실 17개소(공중화장실 6개소, 공원화장실 11개소)에 대한 불법촬영 기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구청·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이뤄졌으며, 점검 항목은 전자파 감지기 및 적외선탐지기를 통한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그리고 공공화장실 청결과 비품 비치 상태이다. 그 결과, 불법촬영기기나 시설 하자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안심비상벨의 음성안내와 경보시스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상시점검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여름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은 중구의 특색에 맞게 내외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꾸준한 예방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중구 주요 상업·교통거점에서 ‘체육시설 홍보의 날’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대문시장, 주택가 인근 상권, 지하철역 출입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배포 리플렛에는 공단에서 운영 중인 체육시설의 위치, 운영시간, 프로그램, 이용요금 및 할인 혜택에 관한 정보가 담겼다. 공단 측은 “체육시설 운영 이래 처음으로 대면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을 실시해 리플렛을 직접 배포했다”며,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신규 회원 유치를 목표로 이번 홍보 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현장에서 리플렛을 받은 시민들은 “몸도 마음도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알게 돼 반가웠다”, “다양한 연령대의 프로그램이 있어서 가족 단위로도 이용하기 좋겠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SNS와 지역 언론을 통한 온라인 홍보, 정기적인 현장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이용자 확대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중구 전역을 직접 찾아가며 체육시설의 가치와 이용 기회를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회현·남산·장충·손기정체육센터의 노후화된 헬스기구 일부를 트렌드에 맞춘 최신형 장비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런닝머신, 숄더프레스, 체성분 분석기 등 이용률이 높은 8종 24대의 운동기구를 교체했으며, 총 7천900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4월에는 충무스포츠센터 14종, 28대 운동기구 총 9천300만원에 교체해 회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화수 이사장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운동기구 도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층 향상된 운동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구청과 협의를 통해 선제적으로 공공체육시설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각 센터의 회원접수 홈페이지(http://www.e-junggu.or.kr)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280-8430(회현체육센터), 02-2280-8480(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02-2280-8466(장충문화체육센터), 02-2280-8450(손기정문화체육센터)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시각디자인전공과 웹툰애니메이션전공이 주최한 ‘2025 제2회 국제교류전 ’Connection‘이 지난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정화예대 대학로캠퍼스 정화 스페이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Connection: 예술이 만든 다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디자인·웹툰·애니메이션 전공 학생들이 각국의 문화와 감성을 교류하며 창작을 매개로 새로운 연결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전시에는 정화예술대학교 재학생들의 창작 작품 30여 점을 비롯해, 중국 절강사범대학교(Zhejiang Normal University), 일본 오사카종합디자인전문학교(Osaka Sogo College of Design)의 학생 작품 등 총 90여 점이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됐다. 특히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전시관을 병행 운영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창작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서로의 작품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실질적인 국제적 소통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단순한 작품전시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창작자로서의 성취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졸업 후 포트폴리오 구성 및 글로벌 경
저소득 주민 자립·자활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경제적․건강적 여건이 취약한 자활 참여주민들을 위한 현실 밀착형 건강관리 교육으로 ‘자활 참여주민 스마트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사 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전략과 내 몸 건강 상태, 행동 패턴으로 건강을 체크하는 법, 나에게 맞는 건강밥상” 등의 내용과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명상, 혈자리 지압(경혈 지압봉 제공), 스트레칭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주민들은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내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법과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체조를 배워서 좋았다. 나중에는 1인가구 맞춤 식단관리도 배우고 싶다” 며 만족해 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이번 건강교육은 주민분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많은 셀프 건강관리법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주민분들이 무더운 여름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을 하반기에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쪽방3安 네트워크 연계로 2025년 6월 25일 남대문 쪽방 상담소에서 쪽방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교육 시간에 ‘찾아가는 자활교육’을 진행했다. 수급자의 경제적⋅정서적⋅사회적 자립을 위해 상담 및 교육, 일자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구지역자활센터는 남대문 쪽방상담소의 도움을 받아 자활사업 안내와 ‘찾아가는 자활교육’을 통해 자활센터를 안내하고 자활근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조건, 참여 일자리 프로그램 등 안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주민뿐만 아니라 중구 내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하여 상담과 교육, 일자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부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6월 13일 자활사업단 참여주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능력 향상을 위한 CS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사업단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5개(아파트거점택배ㆍ카드배송ㆍ내일스토어4호점ㆍ거점세차ㆍ커피하우스사업단)의 자활근로사업단이 참여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 박진수 센터장은 “센터 전 직원이 자활 참여주민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주민이 만나는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에도 자활 참여주민의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지난 6월 25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씨네마)에서 ‘주민문화운영단’ 위촉식을 갖고, 주민 주도의 문화공간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주민문화운영단은 6월 초 진행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2인으로 구성됐으며 ‘중구민 문화활동의 날’ 프로그램 기획을 비롯해 주민 의견 수렴, 공간 운영 제안, 활동 평가 등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세대와 직업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직장인, 예술인, 자영업자 등 서로 다른 생활 배경을 지닌 주민들이 각자의 경험과 관심사를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며, 중구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이 담긴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영화 전공 대학원생인 30대 김모 씨는 “중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좋은 독립영화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생활문화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60대 박모 씨는 “직업과 세대가 달라도 각자의 방식으로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는 활동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들의 주요 활동 무대가 될 충무아트센터 소극장(씨네마)은 최근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공연, 커뮤니티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