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배호가요제가 오는 6월 7일(일) 오후 12시, 서울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수상자 전원에게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수협회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사)한국배호가요제총연합회(이사장 강준호)가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는 이 가요제의 접수기간은 4월1일∼5월25일까지이며, 연령이나 학력제한이 없으며 배호부문과 일반트로트부문 중 택일해서 참가 신청을 하면된다. 최종 예심은 5월 30일(토) 서울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올해 제27회 배호가요제는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사업의 후원으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봄꽃 가요대축제’라는 테마로 서울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고인을 기리는 국내 유일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지닌 배호가요제가 오늘날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최고 명문의 ‘신인가수 등용문’이라는 당당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앞세워 트로트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온 국민에게 새롭게 다가서게 됐다. 故(가수 배호)는 1942년 4월24일 독립군의 아들로 태어나, 1964년부터 1971년대에 우리나라의
전통 인형극 ‘덜미’와 전통 연희를 결합한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오는 4월 1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서울남산국악당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음마갱깽 인형극장’은 덜미 인형을 비롯한 전통 캐릭터를 활용해 사물놀이, 버나, 재담 등 다양한 전통 연희 요소를 인형극으로 풀어낸 옴니버스형 공연이다. 덜미 인형이 직접 춤을 추고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연희자의 얼굴을 그대로 깎아 만든 인형과 실연 연주가 결합된 라이브 퍼포먼스 형식으로 구성된다. 관객은 인형과 연희자의 호흡, 국악의 리듬,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덜미 인형과 이시미 캐릭터가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전통 인형극의 익살스러운 매력과 전통 연희의 흥겨운 에너지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색다른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전통 인형극 ‘덜미’를 바탕으로 인형 제작과 공연 창작을 함께 진행하는 전문 창작 단체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왕소영)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에 선정돼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연간 총 18회 규모의 상영회를 운영한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이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전국 문화시설에 보급하는 문화 확산 프로젝트다. 중구문화재단이 올해 공모를 통해 정기 상영처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영은 매달 첫째·셋째 주 목요일마다 충무아트센터 씨네마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클래식, 국악, 연극,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실황을 고화질 스크린과 입체 음향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다. 총 18편. △음악,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4.2.) △음악,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4.16.) △국악, 종묘제례악(5.7.) △연극, 피노키오(5.21.) △오페라, 마술피리(6.11.) △음악, 정경화&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6.18.) △음악, 경기필하모닉마스터즈시리즈Ⅰ<베토벤 교향곡 제3번>(7.2.) △음악, 티에리 위에의 어린왕자(7.16.) △음악, 디토 파라디소(8.6.) △연극, 보물섬(8.20.) △오페라, The Rising World: 물의정
공연이 없는 월요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중구민을 위한 특별 공연이 열린다.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왕소영)은 ‘월요극장’의 열한 번째 작품으로 뮤지컬 ‘홍련’을 4월 6일(월)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선보인다. ‘월요극장’은 충무아트센터의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서울시 중구 거주민에게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전석 1만원에 제공하는 중구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주민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2023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 10회 공연 동안 약 2천여 명의 중구민이 관람했으며, 관객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7.5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이번 공연으로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창작뮤지컬 ‘홍련’을 선보인다. 뮤지컬 ‘홍련’은 한국 전통 설화 '장화홍련전'과 '바리데기 설화'를 결합한 작품으로, 동양적 서사와 록 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구현했다. 2024년 초연 당시 예매처 평점 9.9점, 평균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며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고,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이어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 무대를 성황리에 마치며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이번 특별 공연은 홍련
서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왕소영)이 운영하는 어울림도서관·손기정문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재단 주관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두 도서관에서는 총 4개의 문화예술·독서 동아리를 운영한다. 어울림도서관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신규 동아리‘AI(아이)튜브’를 개설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2030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취향적(積)중’을 운영한다. 예술 분야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 모임을 진행하며, 미술관 탐방과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를 매개로 한 문화 경험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손기정문화도서관은 문화예술 동아리 ‘초록그리미’를 통해 식물 세밀화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드로잉부터 수채 채색까지 단계별 실습을 거쳐 작품을 완성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게 된다. 완성 작품은 전시 및 지역 축제와 연계해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독서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 서울 중구가 4월에 있을 ‘2026 이순신 축제’에서 활약할 주민자원활동가 ‘순신지기’와 ‘중구 소년 이순신’을 선발한다. 생일파티 콘셉트로 꾸며질 이번 축제는 1545년 중구 건천동에서 탄생한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중구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지난해 최초로 개최한 이순신 축제에는 약 2만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모집하는 ‘순신지기’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축제의 기획과 운영 과정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원활동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만 16세 이상 70세 이하 중구민과 관내 고등학생·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축제 자원봉사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순신지기’는 3월 말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4월 25일 축제 당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 축제의 의미 및 구성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지역 곳곳을 누비며 ‘걸어 다니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럴 홍보, 인기 프로그램인 ‘철인 이순신’ 참가자 모집 등을 통해 축제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축제 개최 전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고 2월 24일 밝혔다. 2019년 6월 개관 이후 첫 국가 인증이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운영 실적을 종합해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체계적인 운영과 시설관리, 연구, 교육·체험 활동, 관람객 만족도 제고 노력 등 대부분 항목에서 평균을 크게 웃도는 평가를 받았다. 박물관은 서울역과 충정로 사이, 서소문역사공원 안에 자리 잡았다.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와 순교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 국가 공식 처형지였던 ‘서소문 밖 네거리’ 역사 유적지 위에 지상 1층, 지하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아시아 최초로 교황청 승인을 받은 국제 순례지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약 23만 명이 방문하며 역사·문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중구는 박물관을 (재)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에 위탁 운영 중이다. 박물관은 역사적 의미를 담은 설계로, 건축학적 의미도 지닌 공간이다. 지상 구조를 최소화하고,‘기억을 땅속에 새긴다’는 의미로 지
중구문화재단(사장 왕소영)은 충무아트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편안함을 전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구 수요음악회’를 기획·운영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연주봉사자를 모집한다. ‘중구 수요음악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충무아트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는 열린 음악회로, 방문객 누구나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상설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주봉사자 모집은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인부터 전공자, 전문 연주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며, 개인 및 팀 단위 지원이 모두 가능해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중구문화재단 왕소영 사장은 “중구민은 물론 충무아트센터를 찾는 많은 이용객에게 음악 감상을 통한 힐링의 시간과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음악적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주봉사자는 매월 1·3주 수요일 낮 12시 30분부터 약 40분간 공연을 진행하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은 재단과 협의를 통해 조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cac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