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4월 12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함경식 특임교수 특강을 개최했다. 메이크업전공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강은 ‘트렌드 메이크업(Trend-makeup)’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주제로 팬톤 컬러 스토리 및 팬톤 컬러에 따른 피부 톤 제안, 사회 흐름에 따른 컬러 변화, 아시안 핏 메이크업과 K-Cometic 에 대한 이론을 강의했다. 그리고 2023년 메이크업 트렌드를 기술적으로 시연하는 실기 수업으로 이뤄졌다. 함경식 교수는 함경식크리에이티브그룹(#함경식) 대표원장으로 2017년 ‘아시아 미 어워즈’ 베스트 뷰티크리에이터 상을 수상한 영향력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이다. 최근에는 메이크업 도구 브랜드 ‘피카소’ 스파츌라, 색조 브랜드 ‘매드피치’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론칭하며 코스메틱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정화예대 특임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함경식 특임교수를 포함, 헤어 분야 크리에이터 기우쌤, 순수 최수경 대표원장, ㈜씨에이치 코스메틱 차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 사업인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손기정 문화도서관에서 ‘인문학 마라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사회의 인문학 진흥 및 독서문화활성화를 위해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강의와 탐방도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서울 중구 손기정문화도서관에서 진행할 인문학 주제는‘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는 마음’이다.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의 정신을 본받아 마라톤에서 가장 중요한 힘인 ‘지구력’과 ‘정신력’에 중점을 두고 지역과 지구를 이해하며 공감하려는 마음과 이웃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삶의 지혜를 찾아 실천해보는 ‘인문학 마라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문학 마라톤 프로그램은 도시에서 △생태주의적인 삶을 모색해보기 위한 ‘리씨의 다른 생활 가이드’ △지구의 형성과정을 추적해보는 ‘지질학적 베이커리’ △산수화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 골목길을 이해해보는 ‘중림진골목산수화’ 등 서울 중구 중림동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인문학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지역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4월 7일 중구종합복지센터에서 수직구조대를 활용한 탈출 시연회를 개최했다. 수직구조대는 화재 시 사용하는 긴 자루 모양의 피난 기구로, 좁아지는 원통형의 포단을 따라 하강하는 장비이며, 간편하고 신속한 설치가 가능하고 1초에 2∼3m 정도를 안전하게 하강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 많은 인원이 탈출 가능한 장점이 있다. 공단은 중구종합복지센터의 3∼5층에 피난약자를 위해 수직구조대를 설치하고, 이번 시연회를 통해 △수직구조대의 작동 안전성 확인 △수직구조대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시연 △화재 발생 시 대피하는 방법 등을 안내 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지역구 의원인 소재권 이정미 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소화지 회장, 중구종합복지센터 입주기관 직원 등 총 30명이 함께 ‘재난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을 위한 공단의 노력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직구조대의 사용법을 익힘으로써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공단의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SE임파워사회적협동조합 부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한국자활연수원과 지역자활센터가 공동기획해 자활참여주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 ‘찾아가는 자활기초자립역량강화 교육’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50여 지역자활센터 중 26개 지역자활센터가 최종 선정됐으며,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제5기 참여주민 기초자립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중구지역자활센터가 참여주민에게 요구되는 교육을 제안하고, 한국자활연수원이 자활센터의 요구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구성과 전문강사 지원을 통해 진행됐었다. 2023년 4월 5일∼6일, 이틀 동안 ‘생활 속의 스트레스 이해’를 통한 자기 조절 능력과 관리방법을 배우고, ‘사업단 내 갈등의 이해 및 중재, 소통 방법’ 등을 배웠다. 교육 참여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사업단 내 갈등 완화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다음 교육도 팀빌딩과 같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동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지난 2월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참여단을 구성해 각 동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한 결과, 교육·주민복지·문화관광·주거환경개선·홍보·지역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기획됐었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대 450만원∼380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하고 부족분은 자치회관 적립 기금과 참여자 부담금으로 운영한다. 약현성당, 서소문역사공원, 손기정기념관 등이 있는 중림동은 5월까지 역사문화자원을 탐방하는 마을코스를 만든다. 주민 중 전문해설사를 섭외해 명소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구도심을 담는 아카이빙 사업도 진행해 마을사진 공모전과 전시회도 개최한다. 최근 ‘힙당동’으로 떠오르는 신당동은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SNS홍보단을 꾸린다. 유튜브 1팀, SNS홍보 2팀으로 구성해 사진·영상 제작교육, 활동공간,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활동 주제를 하나씩 선정하여 마을 홍보거리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각각 담아낼 예정이다. 주거지 밀집지역인 청구동과 동화동에는 ‘장담그기’ 사업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엄중한 국가 안보 상황을 감안해 통일안보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통일안보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부친의 고향이 이북 평양이라는 옥 의원은 대한민국이 분단된 상황에서 평소 통일 안보 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별히 2017년에는 국가안보전략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전술핵 재배치 일천만 서명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처럼 시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국가안보전략단 부단장으로서 국가안보 포럼과 탈북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가안보와 탈북민 복지에 관련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고 전했다. 이후 2022년 제11대 시의원으로 당선되고 나서 서울시의회 통일안보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보훈과 안보에 힘쓰고 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북한인권 개선방안을 위한 세미나’(4월 5일)의 사회를 맡아 세미나를 진행한 옥 의원은 “안전한 환경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국가의 근본적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통일, 안보와 관련된 정책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며, 안보야말로 진정한 국력이라는 기치 아래 동료 의원들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 9일 오전 10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려 1만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관하는 ‘2023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총 1만여명의 기독교인들이 함께 했다. 이날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개최된 이번 예배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 공연과 세계 각국 기독교 지도자들의 축하 메시지,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부활절 메시지, 부활절 기념 찬양 등이 진행됐다. 올해 연합예배에는 CLF 박영국 총재를 비롯해 진 로플러(미국 국제등대기도회협회 회장), 벤하민 로멜리 베가(멕시코 선한목자오순절교단협회 회장), 미겔 앙헬 마테이(아르헨티나 코이노쟈 기독교중앙선교회 설립자), 이발두 루이즈(포르투갈 루지타나선교회 회장), 에스라 사르구남(인도 EIC교단 회장), 아서 기통가(케냐 기독교 대주교) 등 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들과 100여개국 기독교인들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이를 위해 기독교지도자연합은 연합예배를 유튜브 채널 ‘CLF KOREA’를 통해 생중계하고,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서울시 중구 장원중학교(교장 김혜선)는 4월 12일 장원중 도서관인 ‘책담채’에서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청 관계자 및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관식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장원중 교내에 자리한 ‘책담채’는 서울시교육청 학교도서관 환경개선사업 지원금 1억5천만원, 서울시 중구청 교육경비 보조금 8천만원 등 총 2억3천만원 사업비를 들여 2023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도서관 리모델링은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편안하고 흥미로운 공간을 구성하고자 하는 것과, 노후화된 학교도서관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개관되는 장원중 도서관 ‘책담채’는 기존 폐쇄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도서관 입구 야외 테라스를 흔들 그네 및 다양한 벤치를 마련한 야외도서관 공간으로 구성, 독서, 휴식, 수업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도서관 내부는 서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벽을 활용해 서가를 확장했으며, 학생들의 독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열람 테이블, 창측 마루의자 및 도서관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과 안정된 가족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정착장려금을 지원한다. 구는 다문화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메리츠화재의 사회공헌활동(CSR)과 연계해 가구당 10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중구에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는다. 중구의 다문화가족은 지난 몇 년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인구대비 비율이 2.6%를 차지해 서울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많다(2022년 11월 행안부 발표 기준). 출생아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9.6%로 높은 수준이다. 구는 다문화가정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2월 말까지 각 동 주민센터, 통장, 가족센터 등과 합동 조사에 나섰다. 1차 조사 결과 총 256가구 819여 명이 관내에 거주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확보한 자료는 정착장려금 지원뿐만 아니라 향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때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정착장려금은 4월 3일부터 1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외국인 또는 귀화자가 한국인(귀화자 포함)과 혼인해 이루어진 가족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1년∼5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2023년 4월 7일부터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와 함께 교육소외계층의 평생교육 증진과 활성화를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음악으로 온(溫) 평생교육’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교육 소외계층의 다친 내면을 치유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성장지원을 위해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학습자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요구를 반영, 올해 더욱 발전시킨 ‘음악으로 온(溫) 평생교육’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 심화과정 프로그램은 2022년 기본과정을 수료한 문해교육기관 및 장애성인 평생교육 기관 각 1개 기관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10회기 씩 운영할 계획이며, 음악을 통해 사회와 타인을 이해함과 동시에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 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교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대상자를 선정, 기본과정을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022년 프로그램 수료기관 운영자는 “학습자의 수업 분위기가 매우 긍정적으로 변화했고, 자존감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작년에 이어 심화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학습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3월부터 학교역사기록을 활용한 교육용 온라인 콘텐츠 월간 ‘중부기록’을 발간·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중부교육지원청은 2021년부터 관내 학교 소장 기록의 체계적 보존·활용을 위한 ‘중부 학교역사기록 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중부교육디지털박물관’을 구축, 온라인 교육용 콘텐츠 시리즈 제작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월간 ‘중부기록’은 ‘일기로 보는 4.19, 그 날의 기록’, ‘기록속의 식민지 교육, 일제강점기의 보통학교’에 이은 온라인 교육용 콘텐츠 시리즈 ‘역사가 숨 쉬는 중부, 기록으로 전하는 미래’의 세 번째 콘텐츠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중부교육디지털박물관’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될 월간 ‘중부기록’은, 국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교육정책, 학사일정 등 학교 교육 관련 주제 선정 후 소장하고 있는 학교역사기록과 연계, 제작하는 웹진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3월 공개되는 첫 번째 주제는 ‘입학식’으로, 학교와 유관기관에서 수집한 사진, 영상, 간행물 등 총 19점의 자료를 활용, 시대와 교육제도에 따라 변화해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미용전공 정화드림팀 단원들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 ‘2023 지방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에 출전해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금, 은, 동메달과 제주도 기능경기대회 금메달을 석권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17개 시·도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50개 직종에 4천729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올해부터 기술 위원도 공개모집해 대회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정화드림팀 단원인 미용전공 최수호 학생과 뷰티이용전공 현진주 학생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미용전공 오수민 학생이 은메달, 안리나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화드림팀 단원들은 “단원으로 선발돼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 코치님께 직접 지도 받을 수 있어서 대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최은정 지도 교수께 감사드리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방대회 입상자는 상금 및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을 면제 받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정화예대 학생들은 서울시와 제주도 대표 자격으로 전국기능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