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소년센터(관장 김미숙)는 지난 5월 18일 중구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 ‘원오브유스(One Of Youth)’를 개최했다. 원오브유스는 중구에서 처음으로 열린 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이며 전국 각지의 청소년 스트릿댄서 90여명이 참가했다. 장르에 상관 없이 참가해 예선전을 통해 초·중·고등 연령에서 각각 8명, 대학 연령에서 총 16명인 총 40명을 선발한 뒤 제비뽑기로 8개의 조를 편성, 5:5 배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배틀 심사는 락커지(LOCKER ZEE), 팝다이(POPDIE), 코코(COCO), 시노비(SHINOBI) 등 유명 댄서 및 교수들이 담당해 줬으며 수준 높은 심사와 함께 쉬는 시간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지도까지 이루어지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줬다. 원오브유스는 배틀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총 3팀의 초청공연이 진행했고 배틀에 참가하는 청소년 스트릿댄서 외에도 180여명이 관람을 위해 방문하며 중구청소년센터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 ‘원오브유스’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김미숙 중구청소년센터 관장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서울 중구가 오는 6월 28일까지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상자에겐 최대 500만 원의 상금 및 저작권료와 구청장 표창이 주어진다. 공모 주제는 △공공디자인 △도시갤러리 2가지다. 공공디자인 분야에선 편리하고 활용도 높은 아이디어를 녹여낸 ‘공공시설물’과 지역의 문제를 개선하는 ‘공공공간’ 디자인의 공모를 받는다. 도시갤러리와 관련해선 ‘북창동 미디어 월’에 송출될 영상과 ‘공사장 가림벽 디자인’으로 쓰일 작품이 공모 대상이다. 중구민 또는 중구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구에서 생활하는 이용자 관점에서 지역의 문제와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구 공식 소통 플랫폼 ‘온통중구’나 이메일(idesign@junggu.seoul.kr)로 제안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총 7점으로, 대상 1점(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2점(상금 100만 원), 우수상 4점(상금 25만 원)을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주민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해 중구의 새로운 도시디자인을 함
저소득 주민 자립·자활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타지역에서 운영 중인 사업단을 주민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중구 내로 이전을 추진, 6월 4일 다산성곽도서관 1층에 ‘더 마실 카페’를 오픈했다. 더마실 카페는 저소득 주민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카페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중구 주민의 삶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거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 박진수 센터장은 “중구에서 가장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다산성곽도서관 인근 지역주민들이나 다산 성곽길을 찾아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부담없이 쉬다 갈 수 있는 쉼의 공간, 향긋한 커피향이 나는 카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중구 내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들의 더 나은 자활사업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참여주민의 경제적 및 생활 안정 및 중구 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노력할 계획이다.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가 진행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챌린지로,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길기영 의장은 중랑구의회 조성연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길기영 의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일상생활 속 작은 움직임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중구의회는 환경 및 자연보호를 위한 움직임으로 ‘서울특별시 중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발의, ‘서울시 중구 주민참여형 남산숲 조성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진행 등의 활동을 하며, 지구를 지키는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길기영 의장은 성동구의회 김현주 의장을 챌린지의 다음 참가자로 지목했다.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5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일간의 제28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의견청취(안) 2건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에 따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287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길기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6월 정례회 기간에 열리는 행정사무감사가 구민의 권익 증진과 합리적인 구정 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의원들께서는 감사계획서 수립 단계부터 면밀하고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처리된 안건은 △2024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 △2024년 행정보건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 △2024년 복지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8-1․6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이며 총 6건의 안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5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대강당에서 융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댄스 크루 ‘레이디바운스’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안무의 기본기 중 중요한 요소에 대해 배우고, 레이디바운스 스타일이 담긴 코레오그래피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디바운스 크루는 학생들의 안무를 세밀히 지도하며 창작에 필요한 팀워크 루틴 응용까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기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이 마련됐다. 레이디바운스는 국내 최장수 여성 댄스 크루로 Mnet ‘스우파2’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힙합, 보깅, 아프로 등 다양한 장르를 구사하며 여성 댄스 팀에 대한 한계를 넘어선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유 등 K-pop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작업했으며, 휠라 언더웨어, 나이키 등 브랜드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화예대 실용댄스전공은 ‘keep going class’를 통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안무가를 초청해 특별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바다, Kalvin Kim, 아이키, 피넛, 알렉스, 옐로우 디, 제이호 특강을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5월 28일 영양 사각지대에 있는 남성 독거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중림종합사회복지관 6층 식당에서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조리실습'을 진행했다.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기초연금·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자립생활 유지를 위해 안정적으로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영양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리실습'은 영양더하기 사업 대상자 중에서도 요리 경험이 적은 남성 독거 어르신이 요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조리실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며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두부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마파두부'와 '육원전' 조리 과정을 체험했다. 영양더하기 사업 전담 영양사의 조리 시연을 본 후, 요리를 직접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맛보며 즐겁게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리실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즐겁고 보람있었다”며 “이 정도 요리는 해볼 만한 것 같다”는 소감을 말하며 요리에 흥미가 높아진 모습을 보였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조리실습을 통해 남성 독거 어르신들이 요리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네지 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예비 에너지 컨설턴트 7명과 함께 진행하며, 지역주민에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은 “막!지!마!(에너지 낭비 막고, 지구환경 지키는, 에너지 절약 방법 마스터)”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주민에게 △에너지 절약 방법 안내 △에너지 절약 퀴즈 △대체에너지 체험 활동 △컨설턴트 활동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에서 에너지 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수강 중인 에너지 컨설턴트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활동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환경 보호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통해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자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약 36시간의 양성교육 과정을 모두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호흡기내과 조준성 전문의가 5월 22일 2024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개최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기념행사에서 ‘임상시험 연구’ 유공상을 수상했다. 임상시험 연구 부문은 혁신 신약 등 신약개발의 임상연구에 기여한 자에게 포상한다. 조준성 전문의는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사업인 결핵안심벨트 지원사업의 총책임자 및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권역책임자로서 국내 결핵 및 호흡기 관련 임상 시험 연구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다제내성결핵 환자의 치료, 재발 및 치료실패, 그리고 고위험군 환자 치료에 대한 연구로, 이는 취약한 환경에 있는 결핵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준성 전문의는 2010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근무하며 결핵, 폐암, 만성폐쇄성 폐질환, 천식, 간질성 폐질환, 알레르기질환 전문 진료를 맡고 있다. 결핵뿐만 아니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코로나감염증, 가습기 살균제 피해 등 호흡기 영역 전반에 걸쳐 공익과 사회성이 강한 연구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조준성 전문의는 “신종 감염병 등 중대한 공공 보건 문제들의 최전선에서 해결하기 위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양현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 22일 종로구 소재 창경궁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관람로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문화유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했다. 양현철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창경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이번 창경궁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고 새로운 활동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지난 5월 22일 개장식을 가졌다. ‘함께마당’이라고 이름 붙인 이곳은 중구 구민회관 옆 쉼터(145㎡)였던 곳에 마련됐다.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고 보치아와 파크골프, 농구, 풋살을 할 수 있는 시설도 구비했다. 앞으로 이곳에선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중구는 장애인체육회의 건의로 지난해 7월부터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목적 운동 공간 조성을 기획했다.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동 시설을 들이고, 공간의 이름도 정했다. 3m 높이의 펜스와 1.2m의 안전보호대도 꼼꼼히 둘렀다.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중구에 등록된 장애인은 5천440명으로 전체 주민의 약 4.5%이다. 오는 7월에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문을 연다. 지체장애인을 위해 전동보장구 배상보험 혜택을 확대하고 전동보장구 충전 부스도 늘리고 있다. 아울러 재활 운동, 평생교육 이용권 확보 등 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체육활동을 즐기는 자리도 마련된다. 오는 6월 1일 지난해 5월 발족한 중구장애인체육회가 훈련원공원
관광 1번지 중구가 주민의 호텔 취업을 지원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6월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호텔 직무교육부터 면접까지 주선한다. 교육 대상은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40세이상∼70세 미만) 70명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월 14일(금)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중장년 생애경력 설계 교육 및 취업량강화 교육(6시간) △호텔직무 이론교육 및 호텔 현장실습(21시간) 등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6월 20일(목)부터 28일(금)까지 중구청 중구홀과 서울중장년내일센터에서 진행된다.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은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와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작년 10월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중장년특화 관광 일자리 사업이다. 앞서 중구는 서울시내 호텔을 대상으로 구인 수요와 조건 등을 사전 조사를 마치고 객실관리(룸메이드), F&B(식음·연회파트), 조리보조 분야 일자리를 확보했다.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에서는 이러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