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0월 11일 열린 ‘2024년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소방안전관리 우수 대상 선정과 인증·포상을 통해 시민중심의 안전관리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자율적인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39개 기관이 예선 평가에 참여해 현지 실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12개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신당누리센터는 △24시간 스마트관제시스템을 통한 재난상황 신속대응 △주기적인 비상대응 훈련 및 합동소방 훈련 실시 등 중부소방서와 협조해 다양한 소방안전관리 추진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하고 전기차 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최신 안전 요구사항에 부응하고 있는 점을 내실 있게 설명해 이번 소방안전모범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신당누리센터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
서울 중구가 11월 2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청소년 축제 ‘야호’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청소년 축제 ‘야호’는 청소년의 다양한 능력과 숨겨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보컬·밴드, 댄스 경연대회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포함된 활동한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중·고등학생의 끼와 재능을 겨루는 경연대회는 10월 말 예선을 거쳐 확정된 10개 내외의 팀이 덕수궁 돌담길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른다. 청소년 활동한마당에서는 △청소년 참여활동 △여가·취미 △재능기부 △경제야호를 주제로 31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웹툰 그리기 체험 △AI 직업체험 △코딩로봇 △책갈피 만들기 등 청소년 동아리팀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을 청소년·학부모 동아리도 참여하며 중구 금융경제교실과 연계한 특별 체험존도 마련된다. 청소년 놀이마당에서는 AI 포토부스, 레이저태그 스포츠, 드론빙고 등을 친구들과 즐기며 그간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축제를 즐기고 재능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하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OMC 헤어월드' 대회에 서수경 교수, 이다현 교수, 박형대 교수, 태원주 교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종합 1위 우승을 비롯해 시니어 테크니컬 팀 1위, 시니어 프레스티지 팀 2위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정화드림팀을 지도하고 있는 박형대 코치는 시니어 테크니컬 부문 크리에이티브스타일 1위, 헤어바이나이트 4위에 올랐으며, 정화드림팀 기능경기대회를 지도한 태원주 교수는 프리스티지 갈라 1위, 이다현 미용전공 교수는 크리에이티브 2위에 오르는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OMC(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 세계이미용협회) 헤어월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미용경진대회로, 지난 1947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이래 77년째 이어지고 있는 미용계의 올림픽이다. 박형대 코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 팀원들과 작품에 대한 구상과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트렌드에 맞게 작품을 작업한 결실인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서수경 교수는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것도 영광이었지만, 유럽에서 K뷰티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고교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직장인 학부모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현직 중학교 교사가 직접 고등학교 지원 방법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 학교별 입학, 홍보 담당자가 입시요강과 지원방법, 특성화된 교육 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설명회에는 중구 내 대표 고등학교 8곳과 그동안 중구 중학생의 진학 비율이 높았던 인근지역 고등학교 3곳이 참여한다. 10월 24일에는 △장충고 △성동글로벌고 △대경생활고 △덕성여고 △한양공고 △성동고가, 10월 25일에는 △환일고 △성동공고 △무학여고 △보성여고 △서울의료보건고가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설명회 기간동안 학교별 진학상담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교를 세세히 알아볼 수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학습 스타일 유형 검사'도 마련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고교진학설명회는 중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 진로에 맞는 학교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0월 25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중구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건강지킴이 13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65세 고령인구가 천만명을 넘어서는 등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매년 어르신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중구는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스스로 안전에 대한 사고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수칙 등을 재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민재난안전전문가협회 석영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보행, 대중교통 이용, 이륜차 운행, 자동차 운전 시 어르신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교육한다. 특히 어르신의 경우 반사능력과 균형감각, 시력과 청력 등의 저하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따라서 무단횡단 절대 안 하기, 녹색신호가 깜빡일 때는 다음에 건너기,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반드시 손잡이 잡기, 하차 시에는 주변 살피기를 당부한다. 만 75세부터는 면허 갱신 시 인지능력자가진단을 포함한 교통안전 교육이수가 필수적임을 안내한다. 또한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반납 방법을 안내하여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교통안전
제19회 중구청장배 및 중구협회장배 체조대회가 10월 19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김길성 중구청장, 소재권 중구의회 의장, 옥재은 시의원, 이정미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경화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33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체조협회(회장 문재영)가 주최하고, 중구와 중구체육회가 후원했다. 청소년부 건강체조부문 1등에는 행동한 동행 LTA교육관(12명), 2등에는 동산초 치어리딩(21명), 일반부 건강체조 에어로빅 부문 대상에는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21명), 1등에 동에번쩍(11명), 2등에 새벽의 기적(14명), 3등에 힐스파워댄스(10명)가 차지했다. 일반부 댄스체조 부문 1위는 JJ크루(12명), 2위 용신동 라인댄스(10명), 일반부 민속체조 부문 1위에는 루덴스벨리(8명), 2위 훌라퀸즈 예술단(10명), 시니어부 건강체조부문 1등에는 원더풀고고(8명), 2등에는 힐스파워댄스(15명), 시니어부 댄스체조부문 1등에는 황학동 주민센터(8명), 시니어부 민속체조 부문 1등에는 중구아리랑포크댄스(14명), 2등 동화동주민센터(12명), 3등 은평 춤사랑(8명)등이 차지했다. 한편 중구아리랑포크댄스 윤미영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공하기 위한 ‘뷰티 랩(Beauty Lab)’이 문을 열었다. 10월 18일 명동캠퍼스에서 한기정 총장 및 허용무 총괄부총장, 한정우 학사부총장, 이승근 기획부총장, 이선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회장, 김성철 이용명장, 류영호 크라운가발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 랩(Beauty Lab)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알렸다. 명동캠퍼스 본관에 구축한 뷰티 랩은 헤어 클리닉과 두피 관리, 디톡스 등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헤어 케어 클리닉 센터로 관련 시술이 가능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인의 모발 및 두피 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적용해 전문가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과 교육도 가능한 공간으로 학생들이 두피 관련 실습이나 제품에 대한 임상을 진행할 수 있다. 이날 한기정 총장은 “뷰티 랩은 헤어 테크닉, 헤드 스파 등 헤어 분야 전반을 연구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뷰티 랩 구축을 통해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갖추게 됐다. 우수한 시설을 적극 활용해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25일 훈련원공원에서 진로박람회를 개최, 관내 중학생 700여 명에게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며 4가지 주제 31개의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서 중학생들의 내 꿈 찾기를 지원한다. 학생 1인당 3개 부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100% 사전 예약으로 진행해 상담과 체험이 내실있게 진행토록 했다. 미래혁신을 주제로 한 부스는 한국융합과학교육원 등이 참여해 AI 디지털 마케터, 차세대 통신 연구원, VR 메타버스 개발자, 핀테크 금융 IT 전문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 등의 직업군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예술 부스에서는 프라모델지도사, 업사이클링 공예 등의 직업을, 공공복지 부스에서는 공공외교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의 직업을 알아볼 수 있다. 연세대, 고려대, 동국대와 관내 특성화 고교가 참여하는 진학정보 부스에서는 대학 및 특성화고교 관련 진학상담과 함께 학과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중구는 한국잡월드 체험, 패션 분야 인더스트릿 잡월드, 공무원 체험교실, 여름방학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초중고 학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0월 16일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2024 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해 K-POP 공연 및 뷰티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종로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내 일(job)로 내 길로 꿈을 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직업 체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45개의 체험 부스가 조성됐다. 정화예대는 K-POP 공연과 특수분장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실용댄스전공 재학생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으며, 정화예대 학생들과 참여 청소년들이 하나 돼 에너지와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분장 체험 부스에서는 상처와 같은 특수분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영화나 드라마 등 방송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특수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화예대는 한류의 중심이자 공연예술 산업의 핫플레이스인 명동과 대학로를 기반으로 한 도심형 특성화 대학으로, 미용예술학부, 실용음악학부, 융합예술학부, 디저트베이커리학과가 개설돼 있다. 오는 11월 8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구구립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2024년 KBS강태원 복지재단 어르신 외식 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외식을 지원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새로운 식생활 경험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재단의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해 영양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산삼삼계탕을 지원하고 현재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을 파악하는 등 영양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했다. 식사를 함께 한 어르신은 “중구의 영양더하기 사업으로 영양에 관심을 가지고 식사를 챙길 수 있어 도움이 됐는데, 이렇게 함께 식사하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서울 중구 특화 사업인 영양더하기사업과 이 행사가 영양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산책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축순환로에 도심 속 바람길을 더한 10개의 아름다운 매력 정원을 새로 조성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남산북측순환로는 국립극장 앞 남산순환버스정류장 입구에서 남산백범광장 방면 북측순환로 입구 쉼터까지 약 3천420m에 이르는 산책로이다. 봄·가을철 단풍과 벚꽃 명소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실개천을 따라 부담 없이 걷기 좋아 일년내내 사랑받는 산책 명소다.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산림청과 함께 도시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산책로 내 ‘도시바람길숲 10개의 정원’을 조성했다. 도시바람길숲은 찬 공기 생성 능력을 강화해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새로이 조성된 10개의 정원은 북측순환로 내에서도 산책로 주변으로 하층 식생 활력도가 낮은 공간을 대상으로 했다.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숲으로의 개선을 위해 다채로운 관목과 초화류 등 탄소 흡수 능력이 우수한 탄소 저감 식물을 우선으로 식재해 깨끗한 공기가 생성되고 흐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숲 조성은 생태적인 환경 뿐 아니라 매력적인 경관 조성을 위해 10명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공공의료기관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응급 전문 간호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2024 응급 간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등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23개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24명의 응급실 간호사가 참여했다. 특히 응급실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적합한 소아·외상, 심뇌혈관 및 호흡기계, 전문 심폐소생술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개발을 위해 병원응급간호사회와 협력했다.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의 기초와 호흡기계 응급간호 △소아 응급간호와 외상 응급간호 △심폐소생술과 심뇌혈관 응급간호(KALS provider, Korean Advanced Life Support provider 포함) 3과정으로 구성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7개 기관의 우수한 전문성을 지닌 간호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오영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2024년 응급 간호 교육이 지역사회의 간호인력의 전문 임상 역량 강화를 더불어 전체 응급의료의 역량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