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뷰티네일전공이 10월 22일과 24일, 이틀간 취업 비교과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뷰티네일전공 ‘선배들의 네일 현장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네일 전공 진로 분야별 현직에 진출해 있는 동문들이 후배들에게 취업 노하우와 실무 경험을 공유해 재학생들이 실질적인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먼저, 22일은 네일 브랜드 ‘젤로젤로’에서 에듀케이터로 근무하고 있는 홍민아 동문(21학번)이 전하는 이야기로 네일 브랜드 제품의 제작부터 판매까지의 과정과 네일 브랜드 에듀케이터의 직무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또한 대학원 진학을 위해 정화예대 평생교육원 학사과정과 실무를 병행했던 경험담도 진솔하게 들려줬다. 24일은 올댓뷰티아카데미에서 네일 교육 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예은 동문(17학번)의 이야기로 졸업 후 학사 학위 취득에 이어 대학원 진학까지의 과정과, 졸업 후 네일 교육 강사로 경험한 미용 교육 분야의 이야기, 네일 교육 강사로서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취업 프로그램을 수강한 박수빈 학생(24학번)은 “정화인증제 수업이나 취업박람회를 통해서 막연히 동경
중구산악연맹(회장 고화선)이 주최한 제15회 중구청장배 및 연맹회장배 산악대회가 지난 10월 26일 남산자락숲길 및 남산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소재권 중구의회 의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송재천 이정미 길기영 의원, 회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우리산악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무지개 산악회, 준우수상 3위에는 하나로 산악회에 각각 돌아갔다. 고화선 회장은 “제15회 중구청장배 및 연맹회장배 산악대회를 남산 일대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동호인들이 더욱 화합하고 결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제2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배 줄넘기 대회가 지난 10월 26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중구줄넘기협회(회장 백미옥)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중구의회 소재권 의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중구의회 송재천 이정미 길기영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대회는 동호인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우승에는 행복한 동행LTA클럽(이호철), 준우승에는 두 번째 이야기(권기훈)가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는 서울시 중구, 서울시중구체육회, 서울시줄넘기협회, 대한민국줄넘기협회, 경민대학교, 하나스포츠 줄넘기가 후원했다.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상연재 시청점 및 덕수궁에서 ‘중부 초등 별별 수업 다가감의 날’(이하 별·수·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은 △교사의 전문성과 자율성 기반의 수업 혁신을 구현하고, △학습자 주도 기반의 개별 맞춤형 교육 강화와 △공유·협력의 수업 나눔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별·수·다의 날’은 중부 관내 및 타 지원청 소재 초등학교 및 유치원 교사 중 희망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기초학력지원단, 생각을 키우는 교실·수업전성기 참여교사, 혁신학교·연구학교·실습학교·교육력제고팀, 별별 서포터즈(중부 초등 현장지원단), AI·에듀테크선도교사단 등 우수한 수업역량을 가진 교원들이 적극 참석할 예정이다. 배움, 나눔, 체험으로 연결된 학교별, 교원별 중부 초등 수업나눔을 실시함으로써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별·수·다의 날’의 날은 1부 배움 마당 ‘미래특강’, 2부 나눔 마당 ‘마이크로티칭 및 수업 사례 운영 사례 나눔’, 3부 체험 마당 등으로 구성했다. 1부 배움 마당 ‘미래교육 특강’은 △디지털대전환과 미래교육(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0월 22일 쩐시탄 하노이인민위원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쩐시탄 인민위원장과 풍티홍하 하노이인민의회부의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와의 친선교류 및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쩐시탄 하노이인민위원장은 2022년 7월 하노이인민위원장으로 취임했다. 하노이시 당 서기장에 이어 시에서 두 번째 고위급인사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양 의회 간 MOU 체결 후, 의회 주요 인사 간 면담을 정례화 하고자 서울시의회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하노이인민의회와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최호정 의장은 “2022년 한-베 수교 30주년에 이어, 지난해에는 양국 수도인 서울-하노이 의회 간 MOU를 체결했다”며 “한국과 베트남은 유교문화를 공유하는 등 서로 유사한 점이 많고, 특히 서울과 하노이는 양국 수도로서 직면하고 있는 도시문제도 비슷해 서로 협력할 점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쩐시탄 위원장도 “지난해에 이어 양 도시 대표단 간 면담을 하게 돼 기쁘다”고 화답하며 “양국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된 만큼 양 도시
콜린 제임스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영국대사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명예구민이 됐다. 서울 중구는 10월 28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 대사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중구의 대표적 축제로 밤에 떠나는 테마여행인 ‘정동야행’에 주한영국대사관을 개방해 지역사회와 깊이 소통해 준 크룩스 대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련된 자리이다. 이 자리에는 영국대사 부인도 참여해 기쁨의 순간을 함께 했다. 1890년 정초석을 놓으면서 지어진 주한영국대사관은 조선과 외교관계를 맺은 서양 국가 중 유일하게 지금까지 같은 건물을 외교공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근대문화 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130여 년간 그 자리를 지키며 대사관은 양국 우호협력관계의 상징이 됐다. 지난해 가을과 올해 봄, ‘정동야행’당시 주한영국대사관을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특히 올해 5월 진행한 주민 사전 투어 프로그램 ‘미리 정동야행’에서는 콜린 크룩스 대사가 직접 주민을 맞이하며 대사관저 내부를 안내했다. 주민들은 대사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명받으며 영국과 한국 간의 오랜 우호 관계를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콜린 크룩스 대사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서기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10월 19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늘품학습센터 피아노교실 가을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가을 연주회는 피아노교실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연주회는 피아노 수강생 월쉬 율우딧 아동과 그의 아버지의 바이올린 특별 공연으로 시작했다. 월쉬 부자의 다정한 하모니로 연주 된 마자스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6개의 듀엣 Op.39 No.1”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수강생들은 ‘초우’, ‘언제나 몇 번이라도’, ‘You've Got a Friend in Me’, ‘터키 행진곡’ 등 클래식, 재즈, 팝송에 이르는 다양한 명곡들을 연주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가을 연주회에 참여한 78세 수강생은 “연주회에 참여하며 음악인이 되고 싶었던 꿈이 이제야 펼쳐지는 것 같았다”며 “원하는 곡을 한 곡씩 연주해 나갈 때마다 행복함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수강생들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10월 22일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아름다운 가을과 함께하는 즐거운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 다(多)·가(加)·온(溫)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문해교육 학습자에게 교복을 입고 소풍을 가는 학창시절 추억의 소풍체험을 통해 익어가는 가을 힐링 기회를 제공하며, 단체활동을 통해 상호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중부 다(多)·가(加)·온(溫) 평생교육이란 많은 사람들이 다(多) 더하는 가(加) 따뜻함 온(溫) 교육소외계층 및 신문해계층(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사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합한 중부교육지원청의 평생교육 브랜드를 의미한다. 관내 5개 문해교육기관 학습자 100여명이 참여, 추억의 옛날 교복을 입고, 남산골 한옥마을을 산책하며 단체 및 개인사진 촬영 진행, 포토제닉상 이벤트와 간식을 즐겼다. 오늘의 포토제닉상 수상 학습자는“나 교복이 진짜 입고 싶었다. 그 시절 교복 입은 친구들이 부러웠었다. 오늘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해기관 운영자는 “이번 행사를 마련해 주어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23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가을의 청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나들이에는 어르신 230명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소양호 유람선을 타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청평사에서는 단풍과 구성 폭포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멀리 나들이를 다녀오니 정말 좋았다”며 “청평사의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서로 소통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인권경영에 대한 전사적 가치 공유를 이뤄내고 인권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월간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월간인권 프로그램은 공단 직원들의 인권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양방향 소통을 통해 인권 존중 공감대를 강화해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3개월간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8월 인권박물관 교육·전시 관람 △9월 인권소통 이벤트 △10월 중구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 등 임직원의 인권 의식 개선을 위한 월간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공단 직원은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오디오 가이드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박물관 교육이라서 더 마음에 와 닿았다”, “실시간 양방향 소통형 인권퀴즈 교육을 통해 즐겁게 인권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월간인권이 인권경영에 대한 가치 내재화를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소통과 배려로 상생하는 인권경영 선도기관이라는 목표 실현를 향해 책임 있는 자세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0월 21일 겨울을 처음 보내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외투 기부 및 나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활동을 실천하는 ‘첫겨울 나눌래옷’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 진행되는 첫겨울 나눌래옷 캠페인은 내일신문에서 주최하고, (사)밥일꿈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써 동남아시아 등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처음 겨울을 보내는 외국인들의 한국 적응을 돕고자 추진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공단은 지난 10일부터 약 5일간 공단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옷장 속에 잠자는 겨울외투를 모아 총 112벌의 겨울 외투를 중구청을 통해 (사)밥일꿈에 전달했다. 그리고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옷을 기부해 온실가스 약 620kg를 감축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겨울외투 기부 활동을 통해 자원 선순환 활동에 앞장서고, 탄소배출 저감과 함께 기부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국내에서 처음 거주하는 외국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0월 18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4년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헌혈량 감소에 따라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생명나눔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종교단체와 유관기관 대상의 적극적인 협조요청을 통해 진행됐으며, 실제 공단 직원뿐만 아닌 다양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 됐다. 경화수 이사장은 “바쁜 업무와 일정에도 불구하고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0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정기적인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