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디저트베이커리학과는 3월 5일과 6일 양일간, 이디야커피의 종합 생산시설인 드림팩토리를 견학하고, GCS(Global Coffee School)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디야커피 R&D 연구진이 주관하는 바리스타 기초 과정을 통해 커피 시음, 오일 키트를 활용한 센서리 등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며 GCS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연간 최대 6천톤의 원두를 생산하는 드림팩토리에서 전처리 시설, 로스터(Roaster), 이송 및 포장 장비 등 원두의 주요 생산 공정을 직접 참관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저트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달 정화예대와 이디야커피가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첫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정화예대 학생들은 국내 커피 브랜드 최초로 커피연구소를 설립한 이디야커피의 R&D 역량을 배우고 디저트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김정훈 디저트베이커리학과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비전을 갖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디야커피와 함께 디저트베이커리 현장형 인재
중구 관내 덕수중학교(교장 황영희)는 2월 26일 대한민국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교육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공공, 외교,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분야 총 19곳 중 교육 분야에서 유일하게 도시농부+융합과학 동아리가 우수상을 수상한 것. 이는 2022년 생태전환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지도교사(김경화)의 부임을 계기로 학교 내 도시농부 동아리를 구성해 학생들과 함께 학교 화단과 소규모 텃밭을 운영하고 빗물저금통 설치, 식생활 캠페인, 축제 시 체험 부스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지키기를 위한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등을 3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토요일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융합과학 동아리를 통해서 다양한 기후변화와 관련한 전문가 초청 특강과 체험활동 등으로 기후변화 및 녹색 지구를 지키기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2022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우수동아리 활동 은상, 2023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UCC 공모전 대상, 2024 환경부 주최 환경골든벨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 관내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연계를 통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법인 조세회피를 정조준한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법인의 조세회피 수법에 맞서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새로운 조사기법을 도입해 세원 발굴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구는 현장조사를 통해 비과세·감면 항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58억 원의 추가 세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조사기법을 적용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보다 정밀하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취득한 부동산의 감면 적정성을 전수 조사한다. 법인이 반대급부 없이 국가나 공공기관 등에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면 취득세가 비과세되지만, 실질적으로 반대급부가 있었음에도 비과세로 신고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5년간의 기부채납 부동산을 전수 조사해 불법 사례를 철저히 적발할 예정이다. 구는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휴면법인을 인수한 후 부동산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중과세를 회피하는 사례를 집중 조사한다. 수도권 인구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대도시에서 설립된 법인이 5년 이내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중과세가 적용되지만, 기존 휴면법인을 인수해 일반세율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2월 20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권역별 자원봉사 캠프 활동가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주민주도 자원봉사를 통해 주민 체감을 높이고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자를 모집해, 현재 총 164명의 활동가를 권역별로 구성했다. 이날 교육에는 총 73명의 자원봉사 캠프 활동가가 참석해 자원봉사에 대한 실무적 역량을 키웠다. 교육은 △자원봉사 생태계와 캠프의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자원봉사 캠프△자원봉사 경험관리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실무자와 은평구 자원봉사 캠프 활동가가 강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하며 활동가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 후에는 권역별 워크샵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분석하고 맞춤형 봉사활동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내권(소공동, 회현동, 명동, 중림동) △을지로권(을지로동, 필동, 장충동, 광희동) △신당권(신당동, 동화동, 신당5동, 황학동) △약수권(약수동, 다산동, 청구동)으로 나눠 봉사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시내권(소공동, 회현동, 명동, 중림동)은 생활인구와 관광객, 어르신 비율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노숙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일 레슬링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 21일과 22일, 충무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레슬링 교실은 방학 중 줄어든 신체활동을 보충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서울 중구청 여자레슬링 실업팀(이하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운영됐다. 중구청 실업팀 소속 박혜림, 이신혜, 남수아 선수가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을 지도했다. 레슬링이 낯선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몸풀기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기본 동작 훈련, 밴드 레슬링 대련까지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리라아트고 레슬링 선수단도 보조 강사로 참여해 함께 호흡했다. 특히, 선수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레슬링의 기초를 흥미롭게 전달했다. 프한 학부모는 “전문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다가와 친절하게 가르쳐줘서 감사했다”며 “자녀가 색다른 스포츠에 도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고, 가족 간의 유대감도 한층 깊어졌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해외처럼 중구에서도 레슬링이 가족 스포츠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3·1절을 앞두고 국가보훈부가 진행하는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 묘소를 대상으로 한 동시 참배 캠페인으로 전국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지방보훈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참배 했다. 지난 2월 27일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 효창공원에서 광복회 서울시지부장, 광복회 용산구지회장, 김종성 보훈아너스클럽 위원, 용산고 학생들과 함께 독립유공자 묘소 8기를 참배했다. 28일에는 은평구에 위치한 서기창(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지사 묘소를 방문해 유족, 은평구청장, 광복회 서울시지부장, 광복회 은평구지회장, 김준기 보훈아너스클럽 위원, 갈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참배를 진행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국민들이 독립운동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기리고 후손을 예우하는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디저트 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월 27일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 이디야커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본사 컬쳐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화예대 한기정 총장, ㈜이디야 조규동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화예대와 이디야가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선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디저트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학생 현장실습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취업 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관련 분야 교육 위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기정 총장은 “학문과 산업이 연계된 교육을 통해 디저트 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전문점으로서 디저트 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협력하고자 함께하게 됐다”며 “정화예대와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낼 수 있게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명동캠퍼스와 대학로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5학년도 신입생 약 1천8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 및 실용예술 인재로서 기본 소양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오프닝 영상과 총장 환영사로 시작돼 지도 교수진의 전공 설명회, 수강신청 사전 지도, 대학 생활 안내 등 신입생들의 적응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학생활동 프로그램 소개와 재학생들의 공연 등 전공별 자체 행사를 통해 대학 생활 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이날 신입생 환영사에서 한기정 총장은 “여러분이 꿈을 향한 비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성장의 둥지 역할을 하겠다”며 “공동체 안에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할 줄 아는 성숙한 인성의 소유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화예술대학교는 K-뷰티의 중심에 있는 미용예술학부,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적 교육 패러다임을 반영한 융합예술학부, K-팝의 전성시대를 이끌어갈 실용음악학부, 글로벌 외식문화의 새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이들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서울 중구 1인 가구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중구는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세대 중 53.8%를 차지해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다. 1인 가구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거, 복지, 경제, 안전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책이 필요하다. 특히, 중구는 오피스 밀집지역과 주거지역이 혼재돼 있어 직장인, 고령층, 취약계층 등 유형별 차이가 지역별로 큰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구는 용역을 통해 성별, 연령별, 거주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표본을 할당하고 온라인 및 대면 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와 권역별,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대상자의 심층 면접조사도 병행한다. 실태조사와 함께 건강·돌봄, 범죄·안전, 고립·관계망, 주거·일자리 등 분야별로 서울시 및 여타 자치구 지원사업 현황과 우수사례를 조사한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반영, 다양한 분야별 1인 가구 맞춤형 정책 방향과 사업을 도출·시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또한, 1인 가구의 효능감 있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 7월 을지로동 행정복합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오는 4월 1일부터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뒤편에 위치한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서 IoT센서를 기반으로 한 공유주차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주차 시스템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유휴 주차면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사용 가능한 주차면수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용고객은 QR코드를 통해 전용 앱(파킹프렌즈)을 사용해 사전 예약과 결제를 한 뒤 주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확대 운영되는 회현동 거주자우선주차구역(20면)에서는 배정자가 전용 앱을 통해 이용하지 않는 시간을 설정하면, 지역 주민이나 방문객이 해당 시간 동안 주차구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내 표지판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비회원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주차요금은 30분당 1,500원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저비용 고효율의 공유주차 시스템을 통해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구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택 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심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생활 속 고민 해결을 돕는 전문 상담 서비스 ‘중구랑해’를 3월부터 운영한다. ‘중구랑해’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중구랑해’는 2023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9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는 변호사와 세무사를 각 1명씩 추가 섭외해 상담 인력을 늘렸다. 또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방문 비율을 확대해 바쁜 직장인, 육아 중인 부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집 가까이에서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구랑해’는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전세보증금 문제, 복잡한 세금 문제, 취업 고민 등 다양한 일상 속 고민을 한 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효율적이라는 평가다. △법률 상담에서는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세무 상담에서는 국세와 지방세를 포함한 세금 문제를 다룬다. 또한, △부동산 상담을 통해 임대차 계약, 매매, 등기 관련 문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일자리 상담에서는 맞춤형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힘찬 도약을 알렸다. 지난 2월 26일 ‘2025년 중구체육 비전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중구 체육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성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체육회 및 종목단체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중구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비전공유회에서 중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구체적인 계획들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자치구 생활체육 교류전 추진 △중구민 걷기대회 연 2회 추진 △궁도, 피클볼 등 스포츠 교실 신규 개설(국비 2천500만 원 확보) △해달맞이 체조교실 확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자기소개와 함께 각자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나영일 궁도협회장은 “훈련원공원은 조선시대에 무과시험 장소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무과시험에 급제한 곳”이라며 “의미가 깊은 훈련원공원에서 지난해 10월에 활쏘기 대회 개최에 이어, 3월부터 궁도 생활체육교실이 신설돼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구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