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12월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돼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내대표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 힘을 보태겠다”며 원내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 지방의회법은 현재 국회법처럼 지방의회의 조직과 운영, 의원의 지위 및 권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흥인초등학교 주변 약 160m 구간의 전선 지중화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흥인초등학교 주변인 청구로6길 11 일대 와 다산로32길 주변 가공선과 전주가 모두 사라져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로 탈바꿈하게 된다. 흥인초 주변 도로는 어린이들의 통학로이자 지하철 5·6호선 청구역과 인근 주거지를 연결하는 생활 통로다. 그동안 복잡하게 얽힌 공중선과 시야를 가리는 전주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흥인초 학부모와 동화동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지중화를 요청했다. 구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3년 7월 한국전력공사에 지중화 사업을 신청했고, 지난해 2월 정부 지원사업인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승인을 받았다. 이후 올해 2월 국·시비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 4월 한전 및 통신사와 지중화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1월 착공했다. 공사는 내년 4월까지 가공선과 전주 철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격적 공사에 앞서 구는 지난 11월 26일 주민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 관계자, 흥인초 학부모, 동화동 주민 등이
‘약주(藥酒)’의 유래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중림동에 어르신 일자리 사업장 ‘약현’이 지난 12월 10일 문을 열었다. ‘약현’은 중림동의 옛 지명으로, 지역의 역사성을 담아 △전통주 역사 홍보관 △전통주 시음회 및 판매 △전통주 빚기 교육 등을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통주 문화 플랫폼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약현 사업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일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어르신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 형태로 운영된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이 운영을 맡았으며, ‘2025 서울시 어르신일자리 사업장 운영지원 공모’를 통해 시비를 확보해 공간을 조성했다. 사업장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2층, 108.1㎡(약 33평)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전통주 역사홍보관, 제조 체험장, 교육실 등을 마련했다. 약주가 유래된 지역의 상징성을 살려 전통주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꾸며졌다. 현재 약현에는 총 1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통주 소믈리에 △전통주 해설사 △전통주 시장 트렌드 △전통주 빚기 등 폭넓은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쌓고 있다. 교육을 모두 마친 후에는 ‘약현’의 전반적 운영을 담당
(사)한국배호가요제총연합회(회장 강준호) ‘2025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19일 파티앤 프렌즈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가수협회 윤천금 회장, 유정 작사가, 노영준 (사)한국문화예술인협회 이사장, 정선희 (사)한국문화예술인협회장, 가수 김현(고창에서 왔어요), 성하삼 서울시의정회장, 조영훈 전 중구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과 가수들이 참여해 흥겨운 송년의 밤으로 승화했다. 특히 강준호 회장은 이형연 중구자치신문 발행인, 손정우 중구여성가요합창단장, 김창구 시민기자, 가수 오가희씨등 4명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배호가요제총연합회 소속 박형만 김유희, 월연스님, 가수 김현, 양지호씨 등 5명에게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표창장을, 김행선 박청씨 등 2명에게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의 신인가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가수 오가희씨가 MC와 함께 축하공연을 펼치고, 내빈들이 참여해 행운권을 추첨을 하기도 했다. 2026년 새해에는 △청춘카페 3개공연장 순회 공연 △제27회 배호가요제(4월경) △워크숍 및 위문공연(6월) △제55주기 배호추모 콘서트(11월) 등을 개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강준호 회장은 “한국배호가요제총연합회 2025송년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노후한 자치회관 헬스장 6곳의 환경 개선을 마무리하며,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과 샤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중구에는 총 9개 동 자치회관에서 헬스장을 운영 중이며, 11월 기준 97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는 올해 주민 이용 수요가 꾸준히 높으나 시설이 낡아 불편이 컸던 곳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4월 황학동을 시작으로 △5월 약수동·다산동 △10월 청구동 △11월 명동·필동까지 총 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마무리 됐다. 구는 고령층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특성을 반영해 무엇보다 ‘안전’에 집중했다. 먼저, 낡은 헬스 기구를 교체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샤워실 바닥은 미끄럼 방지 타일로 교체하고, 안전 손잡이와 비상벨 설치, 노후 배관을 정비해 낙상과 누수 사고를 예방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탈의실 가구 교체와 도장 작업 등 시설 환경 전반을 정비해 누구나 찾고 싶은 ‘활력 충전소’로 조성했다. 헬스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샤워장과 탈의실이 훨씬 깔끔하고 편리해졌다. 매일 오고 싶다”, “헬스장이 전반적으로 밝아져, 운동할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중구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지역 우수센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성과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의 체계적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73개 체력인증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중구체력인증센터는 관내 학교, 유관기관, 복지관 등과 협업해 연령대와 직업군에 따른 맞춤형 체력 측정 및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체력인증센터는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활성화, 지역 자원과의 협력 강화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학교, 기업, 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출장 측정 서비스를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우수센터 선정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체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성은)는 12월 19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2025사업보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구의회 윤판오 의장, 조미정 송재천 의원, 조영훈 전 중구의회 의장, 최강선 전 서울시의원, 중구자치신문 이형연 발행인, 박선영 아우름봉사단장 등 많은 내빈들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흥겹게 개최됐다. 특히 식전행사로 발달장애인들이 나훈아 노래 ‘홍시’리듬에 맞춰 1년 내내 연습한 라인댄스로 빛내는 무대를 선사했다. 장애인들의 발전과 센터를 위해 헌신해 온 변지은, 김송희, 서정주씨는 공로상을, 김명옥씨는 우수회원상을, 국민은행 신당동지점(지점장 류재숙)과 중구상공회 아우름봉사단(단장 박선영)이 사회공헌상을 각각 수상했다. 1년동안 정기후원이나 일시후원을 해 온 김희남씨가 우수후원상을, 최정자씨는 자립생활실천상을 수상했다. 허정숙 사무국장은 2025년도 사업보고를 통해 △권익옹호 △기초법 개정 토론회 △중구지역 권익옹호 지킴이단 △중구지역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중구지역 권익옹호 지킴이단은 2026 지방선거 대비 사전 투표일에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투표하며 불편사항을 모니터링 하고 기표대 설치 적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해 추진한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참여 어르신 10명 중 9명의 건강 수치가 개선되는 등 단순한 돌봄을 넘어 어르신 건강 증진 해법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지난 12월 16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사업 성과공유회 ‘건강 장수 동창회’를 열고 한 해 성과를 돌아봤다. 행사는 사업 참여 어르신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경험한 변화와 소회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청바지 학교’였다. 구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참여자의 87%가 ‘허약 상태’ 개선으로 나타났고 우울감 지수는 86%가 감소했으며 전신 건강의 척도로 불리는 악력도 83%가 향상되는 등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96점에 이르렀다. 중구는 올해 11월까지 ‘찾아가는 시니어 건강센터 청바지학교’를 운영하며 어르신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청바지학교는 중구민 거주현황조사를 기반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많은 약수·다산·청구동에서 동별로 시작했으며, 나머지 12개 동은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나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