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2021년에도 구민에게 질 좋은 주차서비스와 쾌적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유지반’을 지속 운영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설유지반은 현재 공영주차장 42개소, 부설주차장 및 견인보관소 4개소, 거주자우선주차장 15개동 597면을 대상으로 현장을 순회하며 관리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주차장 방역 활동 및 안전점검 △노후시설물 자체 보수 △서비스 환경 개선 등이며 2020년에는 시설유지반을 통한 자체 유지 보수 활동으로 약 1억 6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시설유지반 활동을 통해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에도 안전한 주차장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향후에도 구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의☎ 02-2280-8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