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독거노인들을 외면치 않으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만)은 지난 12일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새해인사를 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이재만 이사장, 안주일 혁신팀장, 유정운 교통팀장 등 총 9명의 직원은 신당4동 독거노인 15가구를 방문해 라면30상자, 양말17세트, 떡국떡34kg 등을 전달했다.
공단은 매년 설ㆍ추석 등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그로 인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만 이사장은 “설을 맞아 공단 직원들이 함께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선물을 전달하면서 새해인사를 드리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설에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