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후반기 행정보건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후반기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 동료 의원들과 중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소속 위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중구민의 행복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과 중구발전 방안은.
“복지건설위원으로서의 전반기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보건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위원회에 부여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중구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살기 좋고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며 대화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후반기 의장단 선출 어떻게 합의했나.
“이번 후반기 원 구성을 통해 보여드린 모습은 중구의회가 좀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과정으로 여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지난 전반기를 거울삼아 후반기에는 서로 포용하고 협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시의회 공동재산세 논란 등 대책에 대해.
“집행부에서도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의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 활동을 예의주시하며 원활하고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행정보건위원장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새이름 ‘명동스퀘어’ 탄생에 대해.
“명동은 서울 시내에서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명동스퀘어’ 탄생과 함께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저 역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또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는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더 배우고 경험해 남은 후반기에는 모든 역량을 집중, 중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2년 전 처음 구의원에 당선됐던 초심을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민생을 돌보는 의정활동, 한발 더 뛰는 의정활동으로 여러분께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