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내년 예산 최종심의

강지원 lhy@jgnews.co.kr 2009.12.16 21:34:30

중구의회 제177회 정례회… 18일 본회의서 내년 예산등 가결

 

◇지난 14일 중구의회는 제177회 정례회 기간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0년도 예산안을 최종심의하고 있다.

 

 중구의회(의장 고문식)는 지난 14일 제177회 정례회 기간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안, 이하 예결특위)를 열고 2010년도 예산안을 최종심의하고 있다.

 

 14일 기획재정국, 보건소, 감사담당관, 15일 행정관리국, 주민생활지원국, 16일에는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을 심의하고 17일에는 계수조정을 거쳐 내년 예산을 확정하게 된다.

 

 18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고 금년보다 4.8%인 133억원이 인상된 2천916억원의 2010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 조례안등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

 

 김수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집행부 공무원들의 문제로 인해 행정사무감사가 파행되면서 감사는 물론 상임위 예산심의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예결특위에서는 집행부가 의원들의 질문에 성의껏 답변해 더 이상 의회가 파행 운영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의원들은 각 국별로 질문하고 집행부에서는 관련 국장등 과장급 이상만 남고 나머지 공무원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달라”면서 “의원들은 집행부에 성의껏 질문하고 더 많은 질문이나 확인이 필요할 경우 개별적으로 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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