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구청년새마을연대 정기총회 및 2024년 발대식(사업출범식)이 지난 5월 7일 새마을중구지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치높은 미래, 새마을운동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이 만들어가는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추진배경에는 청년연대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자체 동우회 활동과 새마을운동을 병행추진, 청년새마을 운동의 미래가치를 확인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이날 자유토론을 통해 사업계획과 활성화 방안등을 논의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제도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운영하기 위해 회장에는 회현동 김태유, 총무에는 청구동 조지현을 각각 선출했다. 이에따라 김명곤 회장은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청년 새마을연대 기준연령은 25세에서 45까지로 새마을운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중구새마을청년연대는 김명곤 새마을중구지회장, 최상기 중구협의회장, 이수자 중구부녀회장, 남준희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회장등과 상견례를 하기도 했다.
김태유 회장은 “오늘 청년 새마을 연대 발대식에 참석해 주신 새마을중구지회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청년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확인하고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또 “청년 새마을의 자체 활동과 새마을운동 병행추진을 위해서는 회원들이 필요한 만큼 각자 능력있고 봉사할 수 있는 젊은 피를 수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곤 새마을중구지회장은 “청년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힘닿는데까지 열심히 돕겠다”며 “여러분들이 새마을운동의 미래인 만큼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