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산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진숙)는 지난 8월 28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적회원 352명 중 2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결산·감사보고, 24대 1기 임원 및 이사, 24대 2기 이사들의 인사와 각조 참가 우수조 시상식이 진행됐다. 참가 우수조에는 1등 2조, 2등 13조, 3등 22조 등 9등까지 50만원을 기준으로 각각 차등 지급했다.
이들은 첫째, 방산시장상인연합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둘째, 회원들과 상부상조하는데 앞장서고, 셋째, 시장질서를 지키며 국가발전에 앞장선다 등 3개항을 결의했다.
이날 회장을 역임한 조기섭 김교선 김인수 정병원 고문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이에 앞서 김국진 사업본부장은 "2025년 시무식과 제26회 한마음단합대회 등 행사와 중구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시행, 상인역량강화교육, 중구상권발전소 활성화 지원사업등을 추진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제8회 방산시장 인쇄포장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보고 했다.
그는 특히 “회원 상호간의 협조와 친목을 도모하고 시장의 홍보와 상인연합회 발전을 위해 각종 행사 및 사업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김진숙 회장은 “앞으로 방산시장이 대한민국 최고의 인쇄포장 전문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화합과 단결은 물론 서비스 혁신, 홍보 확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총회가 방산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우수시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