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중구 장충동에 둥지를 마련한 연예인 봉사단체인 (사)별똥별 스타도네이션 & 월드 케이팝 센터(대표 박성진)가 3월 14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박한성)를 찾아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별똥별 스타도네이션에 방관일 사무국장과 월드케이팝센터 김운배 이사가 박한성 중구지회장에게 1천만원 상당의 영양크림과 엠플 500여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성식 수석부회장과 김창용 부회장이 배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부물품은 화장품회사와 연결해 중구지회에 전달했다고 했다.
이 단체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에게 케이팝과 한국문화를 널리 홍보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쉼없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진 대표를 대신해 방문한 방관일 국장과 김운배 이사는 “앞으로 중구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는 물론 모든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가 종식되고 잠잠해지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각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함께 나누는 일을 꼭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한성 중구지회장은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잘 나눠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