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프로그램인 '행복 발레' 프로그램 운영 모습.
/ 2019. 5. 22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에서 운영하는 신당동어린이집에서는 유아의 건전한 신체·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집 특화 프로그램으로 '행복 발레'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했다.
'행복 발레' 프로그램은 2019년 3월 민간위탁에서 중구시설관리공단 직영으로 전환된 신당동어린이 집과 충무스포츠센터가 합동 기획한 첫 프로그램으로, 2019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소담반, 해담반 총 2개 반 38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충무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Ⅱ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발레 인사법, 이동스텝, 턴동작 등 발레의 기초 동작을 배우게 된다.
중구시설관리공단 안균오 이사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해 국공립 어린이집의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