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 전순옥 위원장과 운동원들이 출정식을 갖고 있다.
/ 2017. 4. 26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회(위원장 전순옥)는 지난 17일 신당동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이경일 의원, 최명옥 최강선 전 시의원, 김수안 김경술 박복수 조영훈 우봉윤 이기록 양동용 전 의원 등과 선거운동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문재인'을 연호했다.
전순옥 위원장은 "오는 5월 9일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문재인 후보를 당선시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가자"며 "여러분들은 당의 얼굴인 만큼 자긍심을 갖고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해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현재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방심해서는 안된다"며 "후보의 공약내용을 잘 숙지해 일당백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명옥 자문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는 이미 시작됐다"며 "상식과 법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극정성을 다하면 귀신도 물러간다'는 말이 있듯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결실로 다가올 것"이라며 "금년에 좋은 일이 생기면 내년에 좋은 일이 생기고, 내년에 좋은 일이 생기면 중구성동을에도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경일 의원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는 자살바위 얘기를 소개하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보인다"며 "자신감 있는 여러분들의 역할과 노력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