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패션타운 지하 서창호 회장 유임

김두식 기자 ejgnews@hanmail.net 2016.11.09 15:30:52

현 임원진도 전원 유임… 상가활성화 방안 폭넓은 논의

 

유임된 서창호 회장.

 

/ 2016. 11. 9

 

삼익패션타운 지하1층 지분주회는 지난 10월 19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현 임원진들이 모두 연임됐다.

 

회장에는 서창호, 부회장 최경자, 감사 김보현씨, 이사에는 윤성애씨외 20명이 각각 연임돼 오는 2019년 11월 10일까지 3년간 상가활성화와 지분주들의 권익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이사 전원이 참석한 이날 운영위는 상가가 장기간 공실로 이어져 지분주들의 피해와 상가가 토탈상가로 가는데 저해됨에 따라 대부분 지하층을 새로운 품목으로 유치해 상가활성화에 나서야한다는 의견이 팽배해져 폭 넒은 논의가 진행됐다.

 

서창호 회장은 "지하층 개발은 삼익 전체 활성화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지하상가 오픈은 상가 관리비 절감과 상권 확대로 이어져 고객들의 폭넒은 쇼핑을 도모할수 있어 전 상인들에게 많은 이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관리비를 절감함으로써 상인이익이 장기적으로는 지분주들의 이익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


중구자치신문 | (04590) 서울시 중구 다산로20길 12(신당동) 수창빌딩 312 발행/편집인 : 이형연 | Tel. 02)2237-3203~4 Fax. 02)2237-3721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