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추석을 앞두고 서울역 쪽방촌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4가구를 방문한 안중현 청장이 국가 유공자를 위문하고 있다.
/입력 2013.9.4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달 30일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울역 쪽방촌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4가구를 방문해 위문을 실시했다.
그는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올 여름을 힘겹게 보냈을 쪽방촌 거주 유공자들의 안부를 묻고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안 청장은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서울역 쪽방촌 위문에 이어 남대문, 영등포 쪽방촌 거주 국가유공자 위문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