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 도시디자인과 조자룡 주무관(38)이 지난해 12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옥외광고 업무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포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 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현수막 재활용 등 옥외광고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중구가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광역·기초지자체 등 행정 전 영역에서 11건에 대한 공모, 평가한 것으로 이번 행안부 장관상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김길성 중구청장의 불법 광고물 예방 등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 지지와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과는 2023년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업무 국무총리상 수상 이후 이어진 연속적인 결실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유관기관을 아우르는 입체적 행정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 주무관은 올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과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해소 우수사례 선정 등 중앙정부로부터 두 차례의 포상을 받았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도 손에 꼽히는 성과로, 한 해에 장관급 표창과 중앙부처 평가 우수사례를 동시에 수상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서울시 차원에서도 △서울시 옥외광고물법 조례 개정 건의·완료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유공 표창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규제철폐안 선정 △창의제안 우수사례 등 총 다섯 건의 주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옥외광고물법 조례 개정은 현장의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한 실질적 입법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서울시 중구청 적극행정 우수상 △입간판 개선사업 공모 선정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선정 등 기초지자체 차원의 혁신 성과를 창출했으며, 중부경찰서장 감사장을 받는 등 유관기관 협업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조자룡 주무관은 “8년 4개월동안 중구에서 근무하면서 시민의 불편 해소를 최우선에 두고 행정을 추진해 왔다”며 “공직자가 진심으로 봉사하면 제도 역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11관왕’ 성과는 김길성 중구청장의 리더십과 현장 중심 실무행정이 결합된 대표적 모범사례로, 행안부 장관상을 포함해 중앙정부·광역단체·기초지자체·유관기관 전 부문에서 동시에 인정받은 전국 유일의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