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놀부의 착각

강지원 lhy@jgnews.co.kr 2009.09.09 18:15:08

어느날 못생긴 흥부아내가 발을 헛디뎌 호수에 빠졌다.

 그러자 산신령이 미녀 셋을 데리고 나타나 흥부에게 물었다.

 “네 마누라가 맞느냐?”

 그러자 흥부가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아닙니다. 제 마누라는 미녀가 아닙니다.”

 결국 착한 흥부는 아내와 미녀 셋을 모두 얻었다.

 이 소문을 들은 놀부는 양귀비 같은 아내를 일부러 호수에 빠뜨렸다.

 놀부는 산신령이 미녀 셋을 데리고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며 대성통곡을 하고 있는데, 한참 후 산신령이 나타나서 이렇게 한마디 하고는 재빨리 물속으로 사라졌다.

 “고맙다, 놀부야!”

(출처 : 김진배의 유머라이프)

 

 어느날 못생긴 흥부아내가 발을 헛디뎌 호수에 빠졌다.

 그러자 산신령이 미녀 셋을 데리고 나타나 흥부에게 물었다.

 “네 마누라가 맞느냐?”

 그러자 흥부가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아닙니다. 제 마누라는 미녀가 아닙니다.”

 결국 착한 흥부는 아내와 미녀 셋을 모두 얻었다.

 이 소문을 들은 놀부는 양귀비 같은 아내를 일부러 호수에 빠뜨렸다.

 놀부는 산신령이 미녀 셋을 데리고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며 대성통곡을 하고 있는데, 한참 후 산신령이 나타나서 이렇게 한마디 하고는 재빨리 물속으로 사라졌다.

 “고맙다, 놀부야!”

(출처 : 김진배의 유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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