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6일,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주최한 2024년 사업성과 보고대회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이 시상됐으며,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노인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한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가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정기적인 건강 프로그램, 정신 건강 상담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복지 서비스 연계망을 강화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동인 관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우리 복지관이 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함께 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