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신문 창간 23주년을 남대문시장 상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6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대문시장은 하루 평균 30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입니다.
약 1만여 개 점포에서 품질 좋고 저렴한 각종 살거리, 먹을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특구이기도 합니다.
2014년 600주년을 맞이한 남대문시장은 최근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글로벌명품시장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남대문시장의 관광 명소화 작업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대문시장 상인회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손꼽히는 글로벌명품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남대문시장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부나 서울시, 중구는 물론 언론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