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재향군인회(회장 김영주)가 8월 19일 2024년 을지연습 현장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원 25명은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청취했다.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전쟁발발시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정부주관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올해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전국적으로 실시했다.
김영주 회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계기로 한 차원 격상된 안보태세가 이루어 지길 바란다”며 “중구재향군인회도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