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남준희)는 지난 10월 22일 동화동 e편한세상 상가 앞에서 ‘2022년 중구민 알뜰 도서교환전’을 개최했다. 특히 동화동 작은도서관 회원 20여명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국수, 순대, 오뎅 등을 판매하기도 했다.
이날 중구청에서 650권, 새마을문고 자체에서 350권 등 총 1천여권을 준비해 헌책 한권을 가져오면 새책 한권을 주는 1대1 교환을 해주기도 했다. 단 1인당 2권 이내만 가능토록 했다.
이날 알뜰 도서교환전에는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이정미 조미정 소재권 의원, 김명곤 새마을중구지회장, 김미심 동화동 회장등 각동 문고 회장과 회원등 30여명이 참석, 함께 했다.
남준희 회장은 “성인 중·고생, 아동 등을 구분해 베스트셀러 위주로 임원진에서 책을 엄선해 준비함에 따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며 “다만 책값이 많이 오르고 한정된 예산으로 새책을 많이 준비하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