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등록 후보 5명 선거운동 치열

이형연 대표기자 ejgnews@hanmail.net 2022.05.25 16:41:03

송영길·오세훈·권수정·신지혜·김광종 후보 등록… 5대 1 경쟁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등록한 후보는 모두 5명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송영길(59) 후보, 국민의힘에서는 오세훈(61) 후보, 정의당 권수정(48) 후보, 기본소득당 신지혜(34) 후보, 무소속 김광종(59) 후보등 5명이다.

 

민주당 송 후보는 연세대 상경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5선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다. 직업은 변호사로 재산은 5억6천478만원, 납세액은 4천676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국민의힘 오 후보는 고려대 법학대학원(법학박사)을 졸업하고 제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38대 서울시장을 역임하고 있다. 재산은 59억 226만원, 납세액은 1억6천676만원으로 각각 신고했다.

 

정의당 권 후보는 충남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산은 7억3천507만원, 납세액은 247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기본소득당 신 후보는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재산은 3천100만원, 납세액은 40만9천원을 각각 신고 했다.

 

무소속 김광종 후보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아리랑당 창당추진위원회 대표, 전 아리당창당준비위원회 대표를 맡았다. 재산은 2억618만원, 납세액은 2천650만원으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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