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공유주차 확대 운영

이형연 대표기자 ejgnews@hanmail.net 2021.05.28 19:28:46

공유주차 67면 확대 운영… 지역주민·방문객 주차부족 해소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오는 6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중 다산동 성곽길 주변(53면)과 신당5동 다산어린이공원 주변(14면) 대상으로 IoT센서 기반 공유주차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IoT센서 기반 공유주차는 IoT(사물인터넷)를 통해 유휴 주차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주차 가능한 면수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는 앱을 통해 사용하고자 하는 주차장을 사전 예약, 결제 후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확대 운영되는 2개 구역은 거주자우선주차 배정자가 앱으로 이용하지 않는 시간을 설정하면 다른 주민 또는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다산동 성곽길 30분당 300원, 신당5동 다산어린이공원 30분당 600원으로 운영한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IoT기술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의 공유주차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공유가능한 주차공간을 발굴하고, 주차난 해소와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가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


중구자치신문 | (04590) 서울시 중구 다산로20길 12(신당동) 수창빌딩 312 발행/편집인 : 이형연 | Tel. 02)2237-3203~4 Fax. 02)2237-3721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