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26일 민주당 2019년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임명장을 받은 위원장들과 전순옥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1. 2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회(위원장 전순옥)는 구랍 26일 신당동 엄마와 사르르에서 2019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풍성하게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양호 중구청장, 정원호 성동구청장,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박순규 박기재 이동현 시의원, 윤판오 이혜영 이승용 김행선 황선화 의원, 직능단체장, 당원등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바이올린 10중주 정순정 단장과 해밀팀, 가수 윤조와 승승장구 팀의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그리고 만찬 후에는 당원들의 장기자랑과 댄스타임으로 한해를 마무리 했다.

특히 이날 이영재 노인위원장, 조영훈 지방자치위원장, 홍승권 장애인 위원장, 김종국 동협의회장, 이정미 여성위원장, 이승용 청년위원장, 박지현 대학생 위원장, 고종현 사회적경제위원장, 박찬영 민생실천위원장, 손대연 홍보소통위원장, 이봉승 직능위원장, 최강선 농어민위원장, 양동용 다문화위원장, 이경일 교육연수위원장, 윤제훈 노동위원장, 박성근 중구성동을 금호옥수 연락소장등과 위원들에 대해 안규백 서울시당 위원장과 전순옥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명의의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전순옥 위원장은 "2018년에는 6·13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원팀을 만들어 주신 만큼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좀 더 겸손하게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중구성동을 위원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작년 이맘때는 선거운동을 했는데 벌써 당선된 뒤 6개월이 지났다"며 "내년이면 중구를 바꾸는 대역사가 시작된다. 반드시 밥 값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