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에 불 밝힌 크리스마스트리.
/ 2016. 12. 21
내년 1월 말까지 대한민국 최고 전통시장 남대문시장이 빛으로 물든다.
높이 6.8m, 폭 10m에 달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은 남대문시장에서 판매하는 대표 품목들을 LED 아이콘으로 만들어 제작됐다.
숭례문 맞은 편에 위치해 야간에 빛을 밝힐 트리 조형물은 인근 신세계·롯데백화점, 명동 등의 시내 야간 조명과 조화를 이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포토존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