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0. 5
남대문시장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16 남대문시장 글로벌 잔치 마당을 개최한다.
남대문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은 추석 연휴중에 각 상가마다 일제히 환경과 상품을 재정비하고 계절상품 출하가 이어지고 유커들의 한국 방문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행사로 치르기로 했다.
이 행사는 상인들과 도우미들이 한복차림으로 인천공항까지 진출, 남대문시장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등 한국방문 관광객에게 남대문 시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특색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제공되며 남대문시장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행사로 연희단 팔선대 사물놀이 페레이드로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해외 네트즌들의 반응을 얻어낸 유튜뷰 채널 1천만뷰 기록을 달성한 아티스트 가야금 록커 가야금 여신으로 불리우는 '루나'가 나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무대가 선보인다.
또한 남대문시장 내 모든 상가에서는 고객을 위한 세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아동복상가들은 신상품을 최고 50% 저렴하게 판매키로 하고, 액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수공예품, 그릇, 의류, 꽃 상가등도 소비자 편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품게임과 온누리 상품권을 푸짐히 준비하고 있다.
한류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찜질방 패키지를 제공하고 K-Beauty 한복체험과 수제도장 만들기와 한중 전통놀이로 유커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류문화공연으로는 전통 연화단 사물놀이패가 시장을 순회하며 페레이드를 갖고 타악 퍼포먼스 난타가 시장 분위기를 흥분되게 몰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