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열린 구립노인요양센터 개원2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영택 원장이 신라호텔 등 관계자에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10. 8
구립중구노인요양센터(시설장 김영택, 이하 노인요양센터)가 개원 2주년을 맞아 입주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축제를 마련했다.
노인요양센터에서는 지난 2일 최창식 구청장, 김영선 의장, 이혜경 시의원, 정희창 변창윤 양은미 구의원, 제타룡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장, 황용규 시설운영위원장, 김수곤 시설후원위원장, 윤소식 중부경찰서장, 권오희 대한미용사회 중구지회장, 형성원 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장 등 많은 내빈과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어르신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시설 운영 및 지원에 대한 공로로서 권오희 대한미용사회 중구지회장과 이상화 드림의 교회 담임목사 등 2명에게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장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윤석 노인요양센터 행정과장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주)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와 김귀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지사협의회장, 김신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눈빛봉사회장 등 2명에게 각각 노인요양센터 시설장 감사패를, 이미해 씨에게는 시설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영택 시설장은 "중구노인요양센터에서는 치매, 중풍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모셔 오며 어르신과 가족들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