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평화새마을금고 을지지점 확장이전 및 개관식에서 박동주 이사장과 내빈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 2014. 7. 23
평화새마을금고(이사장 박동주)가 방산동에 자체건물을 매입해 지상 5층 규모로 리모델링한 뒤 을지지점을 확장 이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김한주 차재덕 전유석 전 이사장, 정제구 중구이사장협의회장, 홍남식 (주)평화시장 회장, 장주홍 (주)평화시장 대표이사, 강희석 (주)방산상가 사장, 신현상 (주)동화시장 사장, 김정안 중부시장상인연합회장, 관내 금고 이사장 등 많은 내빈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지점 확장이전과 자산 1천억 달성을 자축했다.
이날 평화새마을금고 박동주 이사장은 을지지점 리모델링 및 내·외부 환경 개선과 안전시공에 대한 공로로 정한영 (주)오경컴택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동주 이사장은 "대한민국 전체가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평화새마을금고도 시대흐름에 맞춰 자체 건물을 취득해 리모델링한 뒤 오늘 확장이전 및 개관식을 갖게 됐다"며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역대 이사장들과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으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자세로 항상 서비스와 친절로서 회원들을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주 전 이사장은 "새마을사업은 이미 세계적으로 거듭난 사업"이라며 "지금의 평화새마을금고가 있기까지 노력한 역대 이사장들과 특히 혁신적으로 금고를 이끌고 있는 박동주 이사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안 회장은 "박동주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가족들에게 장학금 3천만원을 기증하는 등 남다른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며 "평화새마을금고가 박 이사장과 함께 열정과 성공으로 활활 타오르는 금고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새마을금고는 지난 1975년 8월 27일 창립해 2011년 11월 을지새마을금고를 합병하며 현재의 평화새마을금고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2010년 자산이 700억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31일 자산 1천억을 달성하며 내실을 갖춘 대형금고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