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 문화재 탐방교실 운영

중구자치신문 기자 ejgnews@hanmail.net 2013.06.05 14:08:30

중구문화원, 숭례문·회현동성곽·봉수대·팔각정 등 다양한 코스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남산 성곽길 답사를 하고 있다.

 

중구문화원(원장 김장환)에서는 2013년 문화재 탐방교실을 실시했다.

 

지난달 16일 숭의초 94명의 정동권 답사를 시작으로 5월 24일 봉래초(63명)의 서울한양도성 남산코스 등 관내 12개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문화재 탐방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5월 24일 SK E&S(종로구 서린동소재) 임직원 70명에 대해 남산 성곽길 답사를 가져 숭례문-회현동성곽-잠두봉포토아일랜드-봉수대-팔각정-남산성곽탐방로-국립극장-신당동 성곽길을 마치고 약수역 부근에서 만찬을 가져 중구의 문화관광 및 경제에 기여했다.

 

한편, 문화원에서는 서울한양도성 성곽길 코스(남산Ⅰ, 남산Ⅱ, 낙산, 인왕산, 북악산)뿐만 아니라 정동권, 청계천권, 도심권등 중구민 및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서울 최초로 1996년부터 문화재탐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장환 원장은 "문화원 문화관광해설사 선생님들은 서울한양도성과 중구 문화재에 대해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을 통해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계발해 답사 신청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하여주기를 당부하면서 구민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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