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복지관·남산타운 기부프로 운영

중구자치신문 기자 ejgnews@hanmail.net 2012.04.25 21:21:55

'이웃집 사람들' 발행… 최고의 파트너 십 구축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남산타운속 옆집 사람들의 행복한 이야기 '이웃집 사람들'을 창간해 지역주민의 기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남산타운 일반세대 3천150가구를 대상으로 2013년 지역아동 어린이축제 때 참여하는 아동 중 지역아동센터와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의 저소득 아동 100명에게 운동화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한 기부 프로그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이 직접 중구지역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남산타운 내 연 4회 홍보지 배포와 연 4회 홍보활동에 대해 '함께 성장하는 우리동네 최고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웃집 사람들' 프로그램에 동참한 것을 감사하기 위해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9일 신당3동 주민센터에서 김옥자 남산타운 입주자대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남산타운 주민들이 지역사회 기부문화에 동참해 준 것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갖는 자리였다고 한다.

 

이 복지관에서는 남산타운 이웃의 이름으로 신당동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의 저소득아동 100명에게 운동화를 선물해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눔을 실천하는 살기좋은 남산타운의 이야기를 지역홍보지, 복지관 홍보지등에 꾸준히 소개하고 널리 알리게 된다.

 

지난 24일에는 오후 8시까지 41동 정자앞에서 'EM 빨래비누 무료로 나눠 드리기와 이웃집 사람들 사업안내 등이 진행됐다.

 

1995년 신당2동(약수역 국민은행 뒤편)에 개관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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