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SMU 뉴새마을운동 추진

강상엽 ejgnews@hanmail.net 2011.12.22 11:37:34

중구새마을지도자 평가보고대회… 개인·단체 정부포상 표창 수여

 

지난 16일 중구새마을지도자 평가보고대회에서 유병선 회장, 최창식 구청장, 최강선 시의원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중구새마을회는 지난 16일 구민회관 1층 강당에서 새마을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도 사업평가 및 보고회를 갖고 2012년도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2011년도 중구새마을운동은 △생활의식 개혁운동 △내 고장 활력화운동 △내 고장 가꾸기 운동 △민간사회안전망운동 등 크게 4가지로 나눠 실시했다.

 

생활의식개혁운동은 고유가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함께 선진 시민문화 조성의 스마트 코리아 캠페인(친절, 배려, 칭찬 등), 그린 코리아 운동(4대강 하천살리기, 지구온난화 방지 등), 해피코리아 운동(다문화 가족 정착지원, 지역 가꾸기·안전지킴이 활동 등), 글로벌 코리아 운동(외국인 새마을교육, 청년해외봉사단 활동 등) 등을 실시했다.

 

내 고장 활력화 운동으로는 농촌일손돕기 사업, 구제역 지역 방역활동, 관내 하수도 일제 방역 등 주민보건향상에 이바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자절약 재활용과 재활용품 분리수거 생활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알루미늄 캔 모으기 3.2톤과 헌옷 모으기 수집물량 약 18톤에 판매금액 900여만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날 차명자씨가 대통령 표창을, 방창배 유중집 김유순씨가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유상일 윤순옥씨가 서울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중구청장 표창에 이영채씨 외 9명, 중구의회 의장 표창에 박성일씨외 9명, 중앙회장 표창에 이복연 김유례씨, 구협의회장 표창에 어금용씨 외 4명, 구부녀회장 표창으로 박남덕씨 외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협의회 단체표창은 신당2·3·5·6동, 중림동, 장충동에게 돌아갔으며, 부녀회 단체표창으로 신당3·4·5·6동, 을지로동, 소공동이 차지했다.

 

유병선 회장은 성과보고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2012년에도 알찬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2012년에는 새로운 SMU 뉴새마을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진정한 국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슬로건에 맞게 그 기반을 통해 중구발전에 크게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강선 시의원은 격려사에서 "새마을 하면 근면, 자조, 협동이 떠오른다. 이와 같은 새마을 정신으로 대한민국이 수출 강국으로 성장한 것 같다"며 지역 발전에 헌신한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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