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내 몸에 필요한 사례별, 상황별, 공간별 스트레칭을 정리한 생활속의 123스트레칭 지침서가 나왔다.
탱크같은 체력으로 잘 알려진 영국 프리미어리거인 박지성은 대개 사람들이 '그까짓 스트레칭이 무슨 운동효과가 있을까'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시합 전의 스트레칭이 그날 경기 실적에 또 정신적으로 자신감을 주는 면에서도 무척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실제로 일상속 짬짬이 하는 스트레칭이 가끔하는 격한 운동보다 근육단련 효과가 크다는 사실은 의료계에서는 이미 입증됐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우리가 간과해 왔던 스트레칭의 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스트레칭은 몸의 기동성을 늘리고 노화를 막는다 △꾸준한 스트레칭은 현대인의 만성질환을 예방한다 △자율신경기능과 호르몬을 조절해 집중력이 향상된다 △온몸에 산소를 공급해 긴장감과 피로를 풀 수 있다 △얕고 잦은 호흡에서 길고 느린 호흡으로 바뀐다 △혈액순환을 도와 내장기관을 튼튼하게 한다 △근육들 사이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스트레칭을 하면 쾌활한 감정이 들어온다 등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
(지은이:자생한방병원, 권대익, 펴낸곳:도서출판 전나무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