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희 지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중구자치신문 기자 ejgnews@hanmail.net 2013.05.15 20:17:17

미용사회 중구 제32차 정기총회… 2013년도 예산·사업계획안 등 확정

 

지난 14일 대한미용사회 중구지회 정기총회에서 권오희 회장등 임원들이 최창식 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년도 대한미용사회 중구지회 제32차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원들은 단독후보로 등록한 권오희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함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중구지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이와 함께 부지회장 등 임원은 지회장에 위임됐으며, 현 전명화 김미순 감사도 유임됐다.

 

회원들은 2012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안,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2013년도에는 6천535만원의 예산으로 △미용업의 개선향상에 필요한 조사연구 및 지도사업 △관계관청으로부터 위탁받은 사항 △회지발행 또는 위촉사항 △회원의 기술 및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회원의 기술보급을 위한 각종 미용기술세미나 △노인요양원 및 장애우 시설의 미용봉사 활동 저변확대 △위생교육을 통한 공중위생에 대한 관심 고취 △영업상 분규조사 및 조정 △무허가업소 단속에 대한 당국에의 협조 △조직강화 및 회비자진납부 △대한미용사회 미용인 카드발급 관련 업무활성화 등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과 미용업계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JH헤어샵 오옥주 대표, 아뜰리에7 김성자 대표, 최가을 헤어드레스 조정희 대표, 새내기 헤어클럽 윤소연 대표, 헤어야 미용실 임영아 대표 등 5명이 최창식 구청장 표창장을, 헤어디자이너 송혜진 김선희씨등 2명은 권오희 지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권오회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의 총회는 내일을 준비하는 미래지향적인 총회가 되고 서로 간에 화합과 결속의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며 "미용시장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정상의 미용기술 습득과 앞서가는 경영기법 도입, 기술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개성과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시대에 관광객의 75%가 중구를 방문하고 있는 만큼 미용업계도 친절과 서비스로 K팝처럼 한류의 한축을 담당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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