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중부경찰서 5층 강당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식' 행사에서 박노현 서장이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중부경찰서(서장 박노현)와 청소년육성회 중구지부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청소년선도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에게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을 전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박노현 경찰서장, 각 과장, 엄봉용 청소년육성회 중구지부장 등 육성회 회원 80여 명과 모범청소년 22명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선도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와 22명의 모범청소년에게 표창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 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행동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학업에 정진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중부경찰서와 청소년육성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격려와 도움을 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