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중구지회(회장 권오희)는 지난 6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중구미용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미용업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09년도 사업실적보고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 △2010년도 사업계획안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등을 의결했다.
대한미용사회 중구지회는 지난해 지회정기총회, 중앙회정기총회, 위생교육, 기술교육, 한국미용페스티벌,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서울시협의회 송년회 등을 전개했다.
금년에는 미용업의 개선향상에 필요한 조사연구 및 지도사업, 회지발행 또는 위촉, 기술 및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기술보급을 위한 각종 미용기술 세미나 개최, 해외업체 시찰 및 연구에 대한 알선 및 추진, 불우이웃돕기 및 봉사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안무현 중구 환경위생과장이 △공중위생관리법 △영업의 개설 및 변경 △영업자의 의무 △미용사의 면허 △영업에 대한 규제 및 평가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장성숙 강사는 기술교육을 실시하면서 "올해 유행하는 헤어 컬러는 많이 밝아졌다"며 "나이 드신 분은 5~6레벨로 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